아이들 하는 것만 지켜보다가 나도 한 번 해보자 싶어서 해봤더니 재미가 있네요.
이 게임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참 열심히 노력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모아서 아이들에게 아이템이라도 하나씩 주려고 생각하다가
세이브 파일을 수정하는 것을 알게 돼서
그렇게 얻은 많은 돈으로 아이들 집앞에 땅에 묻어두고 아이템 몇 가지도 같이 땅에 묻어뒀습니다.
아이들 것도 수정해 줄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을 위해서는 별로 안 좋을 것 같아서
제 것만 수정해서 아이들에게 조금씩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참 재밌는 세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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