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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때문에 구입을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좋습니다.
usb 포트에 연결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지만 (파란불이 안 켜짐)
친구 초대하면서 친구를 만나게 되면
"위 스피크를 시작합니다." 하면서 자동으로 글자가 나오면서
우측 상단에 마이크 표시가 뜨면서 상대방의 소리가 들립니다. (파란불이 자동으로 켜지면서 작동됨)
(아무런 셋팅이나 준비 없이 그냥 usb 연결만 하고 동물의 숲만 하면 바로 된다는 점이 좋더군요.)
위스피크는 멀리 있어도 소리를 잘 빨아 들여서 전달해 주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채팅 할 때 헤드셋을 쓰고 할 때처럼 마이크를 직접 대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마이크 의식하지 않고 그냥 잡담을 나누는 것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가격이 15000원 수준이어도 구입할 마음이 별로 없겠지만
5천원도 안하니까 없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쇼핑 채널을 통해서 위스피크 채널을 설치해서 채팅 전용으로도 쓸 수 있을텐데
파일들은 준비해 놨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직 시행은 안 해봤습니다.
잘 돼서 친척들 간에 이걸로 대화를 나눈다면 전화비는 조금 절약이 될까요? ㅎㅎ
하여튼 가격대비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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