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발매된 Wii 소프트들이 전부 릴리즈 되었습니다.

그 중에 슈퍼몽키볼, Wii Play 유럽판이 오늘 릴리즈 되었습니다.

Release group PI dumped the fifth Wii iSO today- namely WII_Play_Pal_Wii-PI and followed by the Sixth Super_Monkey_Ball_Banana_Blitz_Pal_Wii-PI

지난번에 동영상으로 소개된 부트로더가 Fake라고 하던데, Wii 부트로더의 개발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PSP도 처음에 ISO 로더 정보가 나왔을 때 몇 달 동안 루머니 Fake니 말이 많았지만, 결국 뚫렸고 지금은 완전히 전세가 역전되어 로더를 사용하는 유저가 대부분입니다.

어제 저녁에 퇴근을 하려고 지하철에 탔는데 옆에 앉아있던 한 일본인이 커펌을 이용해서 파판 택틱스를 하고 있더군요. 
바로 옆에는 교포로 보이는 사람이 NDS Lite로 역전재판 한글판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장면은 굉장히 드문 일이라서 폰카로 사진을 찍으려다 괜히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봐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인터넷의 발달로 복사유저가 엄청 많아진 것 같습니다.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항상 창이 이겨왔고, 안됐지만 이제 패키지 시장은 점차 사라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