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을 동료에 집어 넣고 항해를 계속하는 밀짚모자 해적단.

　어느 해역에 도달했을 때, 바다 위에 이상한 빛을 발사하는 물체가 떠올라 있는 것을 찾아낸다.
　서둘러 사우전드 써니호를 낙하 지점을 향하게 하려고 하지만, 돌연 그 앞을 막는  회오리가 발생!

　누구나 체념하려고 한 그 때, 반동을 이용해 빛나는 물체를 향해서 스스로의 손을 뻗는 루피!!
　하지만, 그 무엇인가를 잡은 순간, 루피는 어딘가 이상한 공간에 전송 된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 떠오르는, 거대한 빛이.
　돌연, 이상한 소리가 루피에 말을 걸어 온다.
　「몽키·D·루피, 프레젠토오 우케토리마스까?」
　무엇이 일어나고 있어도 모르는 채, 시원스럽게 그 물음에 답하는 루피.
　「아!!그것은 나의 몽이다!!! 」

　그 순간, 수정이 눈부신 빛을 발사해, 해면으로부터 거대한 나무와 복수의 섬들이 출현한다.

　「おんもしろそ〜〜〜〜!!!!」라고 눈을 빛내고 있는 루피.이렇게 해서, 수수께끼의 고대 문명으로부터의 선물을 둘러싼 대모험의 막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