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을 처음부터한 유저 입니다. 물론 아직도 하고 있구요. 피파와 쌍벽을 이루는 위닝. 사람들이 위닝이 재밌다 피파가 재밌다라고 싸우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개인의 취향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또한 두 게임 모두를 해보았는데 피파는 골 넣을 때의 감각을 모르겠더라구요...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플레이 할때 마다 게속 같은 패턴으로 골을 넣어서 재미가 없드라고요. 위닝을 하려고 플레이스테이션을 샀을 정도로 위닝을 좋아하는데 이제는 pc로 위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 pes2011 를 했는데 개인기를 미리 입력해 놓고 단축키로 사용하며 그 개인기들을 연계해서 사용하니 자기만의 개인기를 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속도를 조절할수 있게하는 옵션을 만든것도 좋았구요. 마스터리그와 레전드 모드의 강화도 좋아졌구요.. 단점은 골감각을 느끼는게 약해젔다구 생각합니다. 이건 들어가겠다라는 골이 어이없이 안들어 가고 어이 없는 슛들이 들어가기도 하구요. 뒤를 보고 있는데 180도 돌아서 정확한 슛을 쏘는게 피파를 보는것 같아서 안타 까웠습니다.위닝이 점점 피파를 닳아가고 피파는 위닝을 닳아가서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드네요.
그래도 여전히 축구게임은 위닝이 최고라고 생각을 합니다. 글이 길어서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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