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모션은 플스2 시절이랑 별반 차이를 모르겠고 게임 속도도 현실축구보다는
많이 빠른감이 있네요. 그런데.......
카메라 시점이랑 패스방식 요거 아주 대박이네요~!!!!!
패스가 기존의 매뉴얼패스를 쉽게 쓸수있게 바꾼것 같은데 정말 패스하는맛이 죽이더군요.
빈공간으로 그냥 패스로 쭉 넣어주면 와다다다 달려가서 받는데 시원시원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바뀐 카메라 시점이 이런 패스의 쾌감을 극대화 하게 조정한것 같습니다.
예전 시점들은 롱패스를 할때 레이더를 안보면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데모에서 기본 시점은 적당히 기울어지면서 패스할때 멀리 있는 선수가
시야에 들어오더군요. 그때 롱패스를 킬패스로 날려줄때 그 기분이란~!!!
롱패스나 크로스 올릴때도 공이 정말 역동적으로 날아갑니다. 역시나 카메라 시점
덕분이더군요. 아무튼 이번 위닝 저는 필구입니다.
위닝이 피파의 물리엔진과 모션의 반만 따라갔어도 저같이 실축보다는 게임의 쾌감을
추구하시는 분들은 위닝만 하실것 같은데 코나미가 돈이 없긴 없나 봅니다. ㅡ.ㅡ;;
하지만 저자본의 영세회사가 거대기업을 상대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
잘 아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