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웨이크를 치트로 다 깨고 이제 뱃맨 아캄시티를 시작했어요~ 치트 쓰니 진행은 재밌는데 역시 게임의 묘미는 확 떨어지긴 하네요~ 어쨌든.. 이 뱃맨... 저 같은 길치는 진짜.. 도저히 못하겠어요.. 건물 들어갔는데 평면이 아니니 윗층 아래층, 하수구까지 아무리 돌아다녀도 아까 간 그 곳을 찾아가질 못하겠더라고요... 겜을 하면서 자기가 들어간 문 및 지나간 경로는 기억해야지.. 하신다면 할 말 없는데... 미션 위해 들어가는 문도 포인트 보고 가도, 이게 지붕으로 들어가는게 있고 건물 1층으로 들어가는 것도 있고... 치트 안 쓰면 격투가 진짜 짜증날텐데... 치트로 업그레이드를 다 해둬서 재밌습니다~ 근데.. 기술도 많고 콤보나 그런 조합도 많고 버튼을 많이 쓰니 하루 이틀 지나면 다 까먹는 불편함... 그리고 젤 불편한 지도 보기... 진짜 한 챕터 깨는데 수십번을 맵 들어가서 잘 가고 있나, 가까이 왔나.. 보고 있고... 미니맵이 좀 있었으면.. 아니면 간단 버튼으로 볼 수 있었음 하는데 백버튼 눌러 RB 로 페이지 넘겨야 맵이 나오니... 조작성이 참 뭐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튼 길을 도저히 못 찾아서 공략 보면서 진행 중입니다... 이런 겜 정말 별로예요.. 그럼 왜 하냐... 보는 맛이 있어서... 깨는 맛도 있고요... 여튼.. 다 깨면 아캄나이트 할지는 미지수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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