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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스타일과 오로라 잡담
    작성자 : 바다2 | 조회수 : 4775 (2015-06-25 오전 1:35:44)
    안녕하세요 오랜 게임라이프를 즐기는 꼬맹이 둘 달린
    30대후반 가장입니다^^
    그동안 프리스타일을 즐겨 애용하였지만 db꼬임과 여러가지 버그로 인해 항상 뭔가 속터진다하면 백업파일로 초기화하고 했었죠 그래도 장점도 많은넘이라 쉽사리 오로라로 넘어가질 못하겠더군요

    스마트폰으로 작성하는거라 가독성이 떨어질수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오로라를 접해보니 확실히 프리스타일과는 속도 면에서 차이를 보여주더군요 깔끔함도 한몫 하고요

    하지만 프리스타일의 사용자 팬속도 조절 활성화의 크나큰 장점과 아기자기한 맛때문에 버벅거리긴해도 사용할수밖에 없더군요
    다만 tu업데이트가 막혀 곤란하던 참에 뒷북일수있으나 오로라로 tu업데이트를 받은뒤 그tu 파일을 프리스타일의 data에 넣어주면 적용이 가능하더라고요 ^^ pc를 이용한 방법도 있는거 같지만 저는 귀찮아서 둘다 설치한뒤 해보니 이게 편하더라고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신분이 계시면 다시 자세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프리스타일의 장점을 꼽자면 저처럼 외장디스크를 이용해서 게임을 하시는 분이 많겠지만 프리스타일외에 다른 app로 실행할시 게임종료후 엑박의 파워를 끄거나 시스템종료를하게 되면 외장디스크에 파킹상태로 되어있지않아 무리를 줄수있더군요 하지만 프리스타일 모드로 돌아가면 외장디스크도 파킹상태로 돌아가 무리를 주지않고 안전하게 종료를 할수있더군요 요즘 디스크야 파킹기능이있는 외장디스크도 많지만 저는 여유가없어서

    그리고 어떤분이 질문글을 올렸던데 가끔 초기 오로라설치시 자드님이 애써주신 한글설정파일을 게임 스캔하기전에 먼저 설정하면 게임리스트를 못불러오는 오류가 있는것같네요 물론 앞으로 추가게임이 그다지 많지는 않겠지만 일단 영문으로 설정한뒤 게임리스트를 스캔하면 별문제 없이 불러오며 그뒤에 한글로 설정하면 되더군요
    참고로 제 대쉬버젼은 16535 이고요 한글지원 땜시 0.5로 가기 싫어지더군요 자드님 감사하네요!!

    늦은밤 횡설수설하며 지금까지 제가 알고있거나 느낀걸 글을 써봅니다
    즐거운 겜생활 되시고 끝까지 메르스 조심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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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바다2 (2015-06-25 01:44:15)
    바다2님이 (2015/06/25 01:44)에 삭제 하였습니다.
    Lv.5 복사기계 (2015-06-25 06:03:56)
    어제 엑게에 오로라 글들이 많아서

    혹시나...로스트 플래닛2 트레이너 있나...하고 오로라설치 했다가...없어서

    그냥 다시 프리스타일 사용하고 있네요...앞으로 360신작도 거의 안나오니...

    일본타이틀은 마켓플레이스 전 국가로 바꾸면서 표지 갱신해봐도 절대안나오는 커버들도 많고...

    유니티에서 커버 찾아서 푸쉬해 놓을려고 검색해도 없는건 없음...

    맘대로 주무를수 있는 프리스타일이 더 맘에 드네요...
    프리스타일도 머리아프게 지금까지 셋팅 했는데... ㅎㅎ

    오로라도 검색죽어라하면서 셋팅하면 되겠지만 귀찬음...

    오로라깔고나서 프리스타일이랑 게임숫자 비교해보니...

    프리스타일이랑 게임 수가 다르게 나오는거 보고 머리가 아파오더라구요...

    게임이 몇개정도 스캔이 덜됨...

    프리스타일에서 지웠던 게임도 스캔되기도 하고...

    오로라가 저한테는 절대 깔끔하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오로라는 TU 받을때만 사용하기로 했음...

    프리스탈로 앞으로는 타이틀 업데이트 지원을 안한다고 하니...

    ...주절주절 오로라 불만만 늘어놨네요;;;

    즐겜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Lv.9 샹글라스 (2015-06-25 06:44:28)
    요즘 정보글이 많이 올라가 행복하답니다 ^^
    다른건 한동안 제가 삼돌이를 등한시 해서 잘 모르고
    팬속도 같은 경우는 프딸상에서 만지시는 것보다
    대시런처에서 만지시면 세부적으로 만지실수 있어요
    프딸은 한단만 올려도 45프로였나?
    대시런치에 들어가 해당옵션을 보시면 온도변화에
    따라 만지실수 있습니다
    기본이 아마 25프로 정도로 맞춰진것 같고
    82도 정도에서 팬속이 올라가도록 되어 있거든요
    팬속이 올라가는 온도를 낮춰서 설정할수도 있고
    프딸처럼 강제로도 올릴수도 있습니다
    저는 40프로로 사용하는데 온도도 잘 잡아주고
    소음도 정숙하더라고요
    대시런치는 대시보드버젼에 영향을 받으니
    대응하는 버젼을 써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제 최신 대시보드에 사용되는 최신버젼은
    3.15버젼으로 알고있어요


    Lv.4 울라리아 (2015-06-25 07:25:06)
    흐음 트레이너는 여지껏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귀찮아서 그런거 아님...흠흠)

    저도 프리스탈에서 지운 게임이 오로라에 잡혀서 놀랬던적이..

    근데 이건 프리스탈의 파일매니저가 좀 머시기 해서 그런거 같아서 오로라에서 다시 지우니

    깔끔하게 정리 되더군요 쩌비 (파크라이4가 있길래 머지 이건 하고 실행해봤다가 실망만..췌)

    긍데 오로라는 스킨 이쁜거 언제 나오려나 스킨 이뿌게 꾸미고 싶은데 킁킁
    Lv.9 BenWade (2015-06-25 08:04:32)
    사용하면서 체감을 하면서 느낀 바를 잘 정리하신 좋은 사용기라고 생각 드네요.
    아침에 게시판에 잠시 들러 눈팅하다가 좋은 글엔 추천하고 소감을 적는게 글쓴분께 예의라 생각 들어서 몇자 적습니다..^^


    단순히 콘솔의 백업 게임 매니저를 사용한다....라고 하면 뭐가 좋다 나쁘다의 가늠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자기가 사용하기 편하고 맘에 들면 그걸 사용하면 되는 것일테죠.
    누군가를 사랑하는데 이유가 필요하냐라는 영화나 노래의 대사가 좋은 예가 아닐까요...ㅋ

    - 엑박이 좋네, 플스가 좋네, 윈도우 7이 좋네 8이 좋네 10이 좋네....기타 등등등.....이건 사용하고 활용하는데 있어서는 지극히 개인의 취향이 반영되는 부분인지라 좋다 나쁘다라는 가늠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취향의 문제를 넘어서 기술적으로, 혹은 활용 방법론적으로는 무엇이 더 무엇보다 나은점이 있고 발전된 부분이 있고, 기타 등등을 논할수 있겠지요.

    오로라와 프리스타일의 예를 들자면, 양덕들도 프리스타일의 스킨을 들고 파다가 프로젝트가 끝나 몇년째 방치 플레이를 겪으니 오로라 쪽 스킨을 많이 손대곤 있으나 오로라는 개발 철학부터가 무거운걸 용납 못하기에 제 아무리 꾸미고 꾸며도 구조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즉, 오로라로 제 아무리 스킨을 덕지덕지 발라도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직도 프리스타일의 미려한 부분을 따라갈순 없습니다.
    그나마 엄청나게 발전한게 지금 오로라의 모습입니다....ㅋ

    인상이 중요한 법이고 그 인상에 따라 호감이 달라질텐데 프리스타일의 대충 아무거나 스킨에, 오로라의 열과 성을 다한 스킨을 보여주고 아무에게나 선택하라고 해도 열이면 열 프리스타일을 선택하겠지요....^^;;;

    더더욱 문제는 오로라는 앞으로 빌드가 더 오른다고 해도 프리스타일의 그런 비주얼적인 부분을 흡수하지 않을거라는 겁니다.
    - 오로라 사용자는 앞으로 유저 스킨들이 많이 나오더라도 이 한계를 계속 안고 가야한다는 겁니다.
    프리스타일을 만든 fsd 팀이 프리스타일을 버리고 오로라를 만든 근본적인 철학의 문제이기 때문이지요.
    Lv.9 BenWade (2015-06-25 08:09:32)
    그런데.....비주얼적인 부분을 빼고 보면, 기능적으로 오로라와 프리스타일은 비교 불가능입니다.
    어떤 부분을 봐도 애초에 비교가 안되죠....새로 싹 뜯어 고쳐 만든것인지라...
    기술적으로 프리스타일에서는 되는데 오로라에선 안되는건 현재 네이티브 삼바의 지원 하나뿐입니다.
    - 360 컨텐츠 매니저를 사용하는데 편법으로 써야 하는 애로가 좀 있지요...^^

    뭐 제 아무리 기능이 나아졌다고 그딴 기능 다 필요없어, 프리스타일의 기능만으로도 충분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맞는 말이지요......좀 무겁고 굼뜨더라도 이게 무슨 대단한 OS도 아니고 단지 게임 매니저일 따름인데....^^


    문제는......프리스타일은 사용에 있어서 예전부터 보고되었던 굉장한 결함이 있다는 점입니다.
    뭐 지금에서야 TU 문제로 오로라가 부각되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무겁고 느리고, 그딴걸 다 떠나서....프리스타일의 파일 관리는 신뢰할수가 없습니다.

    프리스타일을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글들의 리플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fafan.kr/board/view.aspx?id=xboxbbs&rno=47956

    http://www.fafan.kr/board/view.aspx?id=xboxbbs&rno=48235 <--이 링크 하나만 읽어도 괜찮을듯..^^

    프리스타일에서 삭제한 게임이 오로라에서 나오더라....이거 뭐냐...
    자신의 엑박 하드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거지요.
    프리스타일에서 게임을 지운다, 관리를 한다......이 작업 자체가 자세히 들여다보면 답이 안나옵니다.

    프리스타일이 원제작자들에게 더 이상 수정과 리비전이 포기되고 버림 받은 가장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아무리 고치고 고쳐도 답이 없거든요....^^;;;;
    Lv.9 BenWade (2015-06-25 08:24:59)
    이 이상의 자세한 내용이나 본문의 글에 대한 보충 설명은 눈팅 유저로써 첨언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려 짧은 시간 사용하신듯 한데 프탈과 오로라의 몇몇 개념을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 힘든 활용법을 잘 캐치하셨다고 생각들어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온도는 파판의 예전 글을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때 많이 이슈화되었던 문제인데 대시런처가 답입니다.
    외장하드 파킹은, 윈도우의 USB 안전제거라는 MS에서도 심리적인 문제로 만들었다는 공식발언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 믿는것처럼, 기술적으로 소프트웨어로 관리가 불가능합니다.
    하드웨어적으로 관리가 되는 부분이고 엑박의 프탈이나 오로라, 컴의 윈도우 등등에서 관리하는게 아니라 내장 칩의 펌웨어에 들어 있는 기능의 문제지요.
    - 소프트웨어로 직접 관리하려면 수많은 USB 콘트롤러의 짝퉁부터 시작해서 예전부터 사용되는 수많은 칩들의 펌웨어를 api로 뽑아서 지원해야 하죠....^^


    한글 설정으로 인해 스캔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은 꽤 검증해볼 문제라고 생각듭니다.
    저도 다해서 4대의 엑박에 오로라를 세팅했는데 그 중 한대가 스캔이 말썽을 부리는 경험을 했거든요.
    전부 밀어내고 재설치하고 재스캔하니 스캔이 정상으로 끝났는데 말씀하신 과정이나 순차적인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글 패치 자체로 오로라에 기능적으로 간섭하는 부분은 없지만 번역 스트링 길이로 인해 로직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모자른건 괜찮지만 넘치면 문제가 있는 몇몇 인수가 있긴 합니다.

    한패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아실만한 기본적인 디버깅의 문제인지라 장황한 설명은 좀 그렇고, 언제 시간나면 한번 훑어봐야겠습니다....미쳐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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