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이 쩌는군요.
적응하기가 상당히 힘든 게임이긴 하지만,
일단, 적응하기 시작하면.. 재미가 ㅎㄷㄷ 하네요.
스토리보드가.. 앞을 알수가 없고,
누가 악이고 누가 선이냐..
아니면, 악 vs 악이지만.. 누가 더 나쁜 악이냐..
하는 주제는 현실감이 느껴지더군요.
아직도 중2병 소리나 하는 일본 알피지에 비하면,
헐리웃 영화를 보는듯한 스토리..
반지의제왕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스토리..
스토리 하나만큼은.. 근 2년동안.. 라스트 오브 어스랑 쌍벽을 이룰정도로 재밌습니다.
요즘 서양게임들은 그래픽을 선도해서, 그 영향력이 콘솔기기까지 끼쳐 있는데,
뛰어난 스토리성까지 가미하니..
정말.. 게임이 영화를 대변해도 무방할 정도까지입니다.
석양이 지는 화면은..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우울해지는게...
정말 그래픽도 뛰어나고 좋습니다.
전투는 부가가치이고, 스토리와 기타 조합방식이 게임의 주를 이룹니다.
전투는.. 정말 부가적입니다.. 근데 이 부가적인게.. 못이기면 진행이 안되여 -0-
아직 안해보신분들은 해보세요..
아.. 예를 들자면..
예전에 헤비레인같은 게임에 엘더스크롤을 합친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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