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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슬베니아 2~ 어둠의 군주 [스샷]
    작성자 : -자드- | 조회수 : 10318 (2015-01-08 오전 10:38:13)
    안녕하세요~~ 자드 입니다. 어쌔신과 함께 구입한 녀석입니다. 가격은 9달러~훗~
    개인적으론 전작에 비해선 좀 별로긴 합니다. PS3버전하고도 버튼 배치가 약간 달라서 헷갈리고
    어쌔신 4가 워낙 길어서 종종 지겨울때 하려고 킬러와 함께 구입한것이긴 한데 이미 최소한
    4회차이상 엔딩을 봤던 게임이긴 해도 다른게임에 비해선 얼마 안하기도 했고 가격이 좀 싸길래~~
    제가 워낙 이런쪽 장르의 게임만  주로 합니다. 닌가,베요네타,메탈기어 라이징,데메크 등등~
     
    가장 큰 단점은 역시... 게임이 너무 쉽다 입니다. 제일 높은 난이도인 어둠의 왕자도 너무 낮아요...;;
    거기다 게임 진행 템포를 망치는 일부 스니킹 미션... 왜 숨어다녀야 하는건지 따분하게~ 쩝
     
    그걸 제외하곤 역시 할만합니다. 어려운걸 싫어하시는분이면 오히려 더 캐쥬얼하게 해볼수있을지도..
     
    원래는 동영상에 자막을 입혀 올리려고 했는데.... 쓸줄아는 오소링툴이 베가스가 유일한데 실행하자마자
    알수없는 에러로 다운되어 버리네요...새로 설치해도 마찬가지고~~*
    확실히 랩탑 윈도우 자체를  재설치를 하긴 해야하는데 말이죠....워낙오랫동안 자유분방하게 사용해와서
    도대체 어디서부터 백업을 해야할지 한숨만 나오는 상태라서~~~
     
     
    이야기 책을 펼치며 메인 게임이 시작된다

    예전에 나올당시에 했던적이 있지만 하드를 날린 덕분에 세이브 파일이 없네요~
    할수없이 어둠의 왕자 바로 아래인 "어둠의 군주" 난이도로 시작

    "더이상 난 빛의 기사단이 아니다~ 나는 드라큘라~ 어둠의 왕자이니라~"
    다소 들어주기 힘든 닭살스런 멘트와 게임 시작~~

    은둔형 외톨이라 혼자서 드링킹 하고 계시는중~~

    오오~~ 누가 왔는가~~ *_*
     
     
    정문을 뚫고 들어온~~ 잡졸 3인방~ " 우리가 잡을수 있어~!!"라며 헛된 희망을 품고 있다
     
    우연 치곤 절묘하군~

     
    때마침 피가 다 떨어져 죽을꺼 같았거든~
     
     
    냠냠~~~ 쭉쭉~~~ 야미!!
    그리고 이어지는.....
     
    어썸~!!!
     
    그... 그레이또~!!!!

     
    " 공허의 검으로 체력을 강탈~~ 혼돈의 발톱으로 방어를 깰수 있다"~~
    그냥 튜토리얼 구간이라 발로해도 쉽다

     
    막힌 정문을 힘으로 돌파 한뒤에~~~
     
    성 밖으로 나가면 군대가 쳐들어와 난리를 치고 있다

     
    인간이란것들은 정말....

     
    너무나 어리석구나~~~
     
     
    초대형 기계 골렘까지 데려와  진상을 부리는중~
     
     
    "신은 나와 함께 하신다~~ 괴물아"
    왠 금풍뎅이 갑옷을 걸쳐 입은 팔라딘 나부랭이가 헛소리를 하고 있다
     
     
    "지옥으로 가거라~!!"
     

    저스트 가드 카운터를 이용 ~~퍽퍽~~ 몇대 후려치면~~

     
    뒤에 있는 골렘을 슬쩍 보더니~~

     
    골렘으로 도망~~~!

     
    이노무 쉬키가~~!!!

     
    점프로 추격~~ 왠지 모르게 추하다....

     
    성을 부셔버려~~~!!

     
    골렘에서 잡졸들을 처리중... 가드 깰때만 혼돈의 발톱을 사용하고 보통시엔 공허의 검을 쓰면
    지속적으로 회복이되니 죽을일은 전혀 없다~
     

     
    주력으로 쓰게되는 공중에 뛰운후에 추격후 두들기기... 회피+공중+가드 너무 극강의 사기조합이다
    밸런스 붕괴의 원인.... 게임이 너무 쉬워져 버린다

     
    골렘이 착실히 성을 부수는 동안에....

     
    신나는 골렘 클라이밍~~~*
    금풍뎅이 팔라딘이 활질로 방해를 하지만 가만히 있지 않는 이상 맞는일은 없다.. ㅡ_ㅡ;;

     
    요런 모양의 바닥은....

    금풍뎅이 팔라딘의 활질을 유도해서~~

     
    요렇게 처리해주면 된다~~~

     
    그리고~~ 밥상 뒤집기~~으라챠~~~!!!

     
    그렇게 클라이밍으로 끝까지 오르면 골렘의 동력장치에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골렘의 동력장치에 오바이트 한방~ 우웩~!! (응?)
     

    오바이트로 기계 골렘이 죽는다..... =_=;;;
     

    골렘의 팀킬로 같은편 팔라딘 군대가 거의 전멸~~~;;;;

    그리고 이어지는 금풍뎅이 팔라딘녀석과 맞짱~

     
    "오늘 밤이 너의 마지막이 될것이다. 어둠의 왕자여~"
     
     
    철썩~~ 철썩~~
     

    꺄아~~~~*
     

    "하나님 아부지~~ 어머니~~ 할머니~~ 기타등등~~ "
    몇대 맞더니 갑자기 신앙심이 솓구 치고 있다

    한때 나도 너 같았던 때가 있었지~~(찌질 했었구나...)

     
     
    허나 신은 내게 전혀 다른 길을 보여주었다~
     

     
    네놈의 힘으론 날 죽일수 없어~!!
    왜냐하면 신은 나를 선택했기 때문이야~!!

    그리고 옛 추억에 같이~~중얼거려준다~ " 쏼라~~ 쏼라~~ "
    기도문 종류인거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일어난 대폭발~!!!
     
    모든게 재로변한 현장에 나타난 한남자~!
      
    그리곤 나레이션과 함께 그림 몇장으로 시나리오 때우기가 발동~
    가브리엘이 드라큐라로 변하기전 아내인 마리는 임신중이었다

    트레버 벨몬트가 태어났다~~

    트레버는 빛의 기사단의 전사로 키워졌다

    트레버는 가문의 수치라고 생각되는 아버지를 죽이기위해 드라큐라의 성으로 향한다
    (벨몬트가는 대대로 뱀파이어 헌터집안)

    하지만 오히려 죽게되고 죽음을 맞이할때 본인이 아들인것을 말한다.
    드라큐라는 모든힘을 동원해 살리려하고...

    살아난다.... ㅡ_ㅡ;;;; 이후로 새로 태어난 트레버는 "아카드"로 개명합니다.
    아카드는 Dracula를 그냥 거꾸로 적은것... 아버지와는 다른존재가 될것이라고..

    그리고 사이먼 벨몬트가 등장~~ 사이몬은 트레버의 아들입니다.
    사이몬 역시 어릴적 어머니가 드라큐라 종족에게 죽는걸 본뒤로 전사로 자라나게 됩니다
    드라큐라인 가브리엘에겐 손자~

     
    아카드(트레버)와 사이몬은 손을 잡고 괴물 토벌을 시작~

    그리고 드라큐라(가브리엘)역시 아카드와 사이몬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아들과 손자에게 죽는셈... 철권에 미시마 집안과 버금가는 막장)
     
     
    그리고 아카드는 언젠가는 드라큐라가  부활할것이라는것을 느끼게되는데....

    그리고 이야기는 끝~~~*
     

    수세기가 흐른뒤......
     

    끼야야옷~~!!! 여...영감님? 
    노인공격의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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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ahattl (2015-01-08 12:32:08)
    이거 좀 하다가 접은 상태인데 말입니다.

    영어가 약해서 `~~~
    Lv.17 -자드- (2015-01-08 13:02:23)
    어차피 핵앤슬래쉬 액션게임이라 영어 몰라도 그닥 별로 상관이....
    Lv.3 바파 (2015-01-08 14:55:47)
    임신공격과 노인공격의 절묘한 콜라보레이션이군요
    Lv.8 로드릭 (2015-01-08 16:18:24)
    진짜 별로였던 게임 잼있게 플레이하시는 자드님껜 죄송하지만 저한터 진짜 최악이었음 ㅂㅅ같은 난이도와 ㅂㅅ같은 맵구성 용의아들 어둠의왕자가 마린같은넘한테 숨어다니냐! 전작의 웅장하고 멋진 게임디자인을 어디다가 다 팔아먹었는지 ;;;; 이거 개발단계에서 직원들과 감독 트라블이 많아서 전체디자인을 3번이나 바꿨다는 말이 있음 그래서 초반 디자인과 후반디자인이 이질감이 생기고 어색해짐 ;;; 저 같은경우 전작을 워낙 좋아해서 진짜 욕하면서 엔딩봤지만 안해보신 분들은 그냥 딴겜해라고 권하고 싶음;; 완전 최악 ;;

    Lv.17 -자드- (2015-01-08 16:39:52)
    저도 낮은 난이도와 일부 스니킹 미션이 이게임의 최대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나리오상 모든 힘이 돌아오지 않아서 숨어다닌다고해도 짜증이 나죠.. ;;
    조벡이 뱀파이어킬러 대여해준다는 이유만으로 졸개노릇한다는것도 억지고

    이미 여러번 클리어하긴 했지만 워낙 이장르의 게임이 몇개 없어서 좀 유명한건
    정말 디스크가 닳도록 플레이했기에...그래도 많이안한거 하면 신선하고 좋습니다.
    Lv.3 레종79 (2015-01-09 08:37:34)
    스샷으로 설명을 잘해놔서 그런지 낼 집에서 함 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감사^^
    Lv.11 Ung2 (2015-01-09 11:14:54)
    작년 최고 기대작이었는데... 1의 비해 너무 아쉽습니다
    Lv.2 가화만사성 (2015-01-12 19:53:30)
    저도 해봤는데 너무 재밌더군요 ㅎㅎ
    Lv.6 HILUMA (2015-01-17 08:44:31)
    저도 하드증발해버려서 클리어직전까지간
    세이브파일이 사라져버린적이 ㅠ
    다시하려니 할맛도 안었는데..ㅎㅎ
    다시 한번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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