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드 입니다. PS4 대여후에 최근엔 구작 게임을 꺼내서 하고 있습니다. 어제 퇴근길에 샵에 들렀다가 5~9달러 Used 신년 특가 세일코너에서 잡쓰레기들에 뒤섞인 어크4를 발견!! 득템이구나해서 구매했습니다. 물론 싼이유는 꺼내보곤 바로 알았지만...... 뭘 잔뜩 흘렸었는지 케이스가 쭈글 쭈글... 군데 군데 케이스도 깨져 있고 열어보니 메뉴얼도 없음... ;;; 디스크 상태도 별로... 구동이 잘되는걸 확인한후에 그냥 싼맛에 구입했습니다. 제품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고 폰을 꺼내 찍었는데.... 카메라가 고장이네요.. 찍히기는 하는데 그냥 검은 화면... ㅡ_ㅡ;;; 카메라 렌즈 눈알을 보니 먼가 허옇게 되어 있는... 가만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총각 파티가 있어 친구집에서 광란(?)의 밤에 멘탈이 우주로 가버리는통에 아침에 뒷마당에서 잠이 깬적이 있었는데... 그때 폰이 없어져 한참찾다가 자쿠지 근처에서 발견... 별문제 없이 잘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물이 조금 들어갔었나보네요....ㅠ_ㅠ 하여간 어크 4 PS4 버전에 이어 두개째 인데 어째 둘다 영어버전... 머 그냥 그러려니... 로더로 한글로 변경은 가능 하지만 디스크로 정상 플레이되는지 테스트겸... 깔기도 구찮고~ 제목 대로 시커먼 타이틀 화면의 검은깃발
시작하자마자 영국군과의 느닷없이 벌어 지는 해전 간단한 조타 설명후 바로 해상 전투 돌입
보이는 족족 그냥 대포질 해주면 승리~
영국함선에 타고 계시던 어쌔신님이 침몰후에 몰래 올라타셨다 하지만 우리 배도 곧 이이서 대파~~!! 폭발로 인해 에드워드조차 우주로 날아가고 있다~ 꾸엑~!!! 폭발로 멘탈이 날아가서 출항전 아내와 있던 때를 회상중... 해군 간부놈들이 수수료를 과도하게 착취한다고 마눌님에게 꼰지르고 있다~~
언제까지 해적질을 할껀지 되묻는다~ (도대체 언제 까지 그렇게 살텐가?)
모든 남자들이 애용하는 스킬 "딴데보며 못들은척하기" 시전중~! 실제 현실에서도 여자들이 이런뉘앙스의 말을 할때는 정말 무섭다~ㅠ_ㅠ
마눌님의 기억이 더 무서웠는지 멘탈이 돌아왔다~~ ..... 물속에 가라 앉는중~~
현실도 만만치 않은 아수라장.....
겨우 해변에 도착...
어이없는 상황에 그저 헛웃음만~~
각개 전투 포복으로 에드워드 옆으로 기어오시는 어쌔신님~* 하.... 하나바에 가고 싶어요~~
도.. 돈 드릴게요~~ 해적한텐 돈최고자나요~ 델따 주세요~~
앙 ?!!!
방금 물속에서 기어나온놈이 돈이 어딨어??
약 팔다 걸려 바로 총알도 없는 총으로 협박후.....
총을 버리고 도망 시전....." 이눔 쉬키가~!!! " 가뜩이나 되는ㄱㅓ 없어 돌겠는데 ... 잡히면 디져쓰~~!!!
형이 바로 뒤에 있어~~~ 크오오~~!!!!
퍼퍼퍽~! 스트레스해소후 한숨 돌리고~~~
전리품 획득~~~ 룰루~~
신나는 시체 파밍~~~~뒤적~ 뒤적~ 어쌔신님 복장을 훔쳐입고 빙의 모드 스위치온~!! 이제 내가 어쌔신이닷~!!! 햇살 마저 눈부신 하루구나~~~*
이제 어쌔신으로 화려한 데뷔~!!! "설탕 많아요~~ 다가지세요~ 살려주세요~"를 반복하면서 해군에게 잡혀서 누군가 다구리로 쳐맞으며 찌질거리고 있다~ 누가 봐도 괴롭히고 싶어지는 국민 호갱~ 설탕 오타쿠~ 스티브 보넷 이라고 합니다
선생님 저랑 하바나를 같이 가요~~라고 매력발산중인 ~ 스티브
함께 신나는 바다 수영을 하며 배로~~~
수영 한번에 급상승하고 있는 우정~~~ 이제 하바나로~!!!
로딩~~ 로딩~~ 달리기후~~
오~쉣~홀리 머더...!!! 애니머스밖 현실세계로... 돌아오자마자 주먹을 부르는 세수대야가 안구를 강타~!!! My eyes~!!!! 애니머스로 돌아가고 싶다.... 쩝
어쌔신 시리즈중에 가장 쓰레기라고 평가되고 있지만 게임내에선 앱스테르고 엔터테인먼트의 리버레이션이 대히트라며 사기를 치고 있다~
현실에서 흔한 영장류 두명..... 현실은 괴롭다.. (프렌치를 구사중~~ 예전에 조금 배워봤지만 너무 어렵다 명사조차 성이 따로 있다니~ 끙) 현실에서 도망 칠길은 애니머스 세상뿐~~~ 스티브 와쪄염~~!! 어느샌가 짐꾼으로 계급 강등....
하바나에 도착후 현실에서 관광 투어와 마찬가지로 연계된 가계에서 강매를 당하고 있다~~ 현실이던 게임이던 세상이 법도가 그러하니 어쩔수 없이 영국식 커틀러스를 강매로 구매....
하나바 도시를 보기위해 잠시 한눈파니 그사이에 또다시 스티브가 도둑에게 털리고 있다.. 도둑놈 쉬키는 간단히 제압후에~~
칼칼해진 목을 풀기 위해 스티브와 함께 대낮부터 한잔하러~~
유유상종~~ 끼리끼리 논다고 이시간에 술처먹으니 미리 판깔고 먹던놈중에 어쌔신 놀이중인 해적 에드워드를 알아보고 시비거는 놈이 등장~~
나는 어쌔신이다~이것 들아~!
그리고 벌어지는 흔한 주점에서의 패싸움~!!
싸움이 커지면서 경비대가 출동~~! 이벤트라 체력이 바닥치니 도망치는게 현명~
발 바닥 땀나게 뛰는거다~~!!
싱크로 백퍼센~~~!! 초반이라 아주 쉽습니다.. 소매치기를 태클로 제압~ 경비대가 출동한 싸움판에서 연막탄을 사용해 도망치면 완료~
그리고 유일한 친구 스티브에게로~~!
주점에서 싸우는 사이 국민 호갱 스티브는 그사이에 또 털렸다.. "죄송해요~~ 설탕이고 머고 다 뺐겼어요~~ 하하하;;;;"
컥~~!!!! (에드워드 얼굴 보고 표정이 굳는 스티브)
하바나 도착하자마자 죽도록 맞은 2인조~~* 이제 정신차리고 다시 빼앗긴 설탕을 탈환하러~ 역시 엑박이네요.. 구형이라도 좀 자글자글 한거 말곤 그래픽 잘뽑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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