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생일을 빙자하여 스위치를 사서 어제 아이와 와이프가 한창 마리오파티를 하는걸 보니,
엑박 360을 키넥트를 위해 남겨두고 간간히 쓰긴 했지만 가족적인 게임은 참 빈약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몇몇 찾고 있는 한글화 게임들이나 음성 파일들이 있긴 한데 이게 뭐랄까 즐기기 위한 목적 보다 소유욕인가 하는 현타도 옵니다 ㅠㅠ
어차피 독점작 빼고는 피씨에서 다 가능한 것 들이라..
참 정든 기기이긴 한데 이렇게 밀려가나 하고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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