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플2 하드로더 신나게 하다가 입대했습니다.
몇 년 전 360 초기 모델 레드링으로 한 번 교환하고 또 레드링... 레드링 상태로 방치해두고 그 이후로 비디오 게임은 잊고 살았네요... 마지막으로 했던 게임이 아마도 철권5였던 것 같아요 ㅋ
요즘 아프리카 방송 보니까 이블 위딘 등등의 게임 방송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거 보고 비됴겜에 대한 의지가 타올랐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파판에 다시 들어와서 360 하드로더(?)에 대해서 좀 알아보려 했는데 초보라서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더군요 ㅠㅠ 검색해봐도 글리치, 프리스타일.. 이런거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그래서 펌이 완성된 제품을 사야겠다 싶어서 중고딩 나라에 검색해봤습니다. 내장하드 1테라 짜리가 25만원에 매물이 있어서 당장 내일 직거래 하기로 했네요. 최신게임 160개 들어 있다고 하는데, 기대가 큽니다. ㅎㅎ 플2 하드로더 때의 감동....을 다시 느껴 보고 싶네요. ㅋ
엑원과 플4가 나온 시기에 360을 산다는 게 좀 뒤쳐지는 거 같아서 찝찝하긴 하지만 가격이 너무 괜찮네요...
저 엑박 잘 산 거 맞....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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