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드 입니다. ^^
오랜만에 글작성이군요... 이번주부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 "아싸 자유다~! 그동안 못했던 게임이나 겁나 해야지~" 했는데 며칠 지나니 하아.. 뭔가 시큰둥해지네요. 그래서 이런저런 게임을 깔짝거리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찾다보게된 베스트 1인칭 FPS 슈터겜에 늘 포함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자주 보여서 해보고 있네요...
언젠가 본적이 있는 일러스트 화면.... 표지도 동일합니다. 관심이 갔던 이유는.... 배경이 황당하다고 할까요.. 뭐 모든 게임들이 허무맹랑하긴 하지만 한국인으로 괴리감이 느껴지는 시나리오... 북한이 우리나라와 통일을 한뒤에 주변국을 침략해... 냠냠 하고 미국도 접수 했다라는 ... 뭐지? 싶은 시나리오 입니다. 플레이어는 미제 앞잡이 레지스탕스가 되어 북한 괴뢰군을 조지는 거구요~~ 풉~
극 초반 플레이하면서 캡쳐한영상입니다. "싸장님 한쿡돈 바다효~" 같은 태국에 놀러갔을때 듣던 느낌의 드는 음성더빙도 있지만.... 어? 한국인이네? 싶을 정도로 네이티브 발음의 한국 음성더빙도 뒤엉켜 있습니다.
게임 자체는 당시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네요.. 캐릭터 움직임이 다소 무겁다 싶긴한데 프레임이 낮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삼돌이나 플삼 둘다 스펙의 한계? 개발진의 노하우 부족이라고 보이긴 하지만 30프레임 간당간당하니 프레임이 안받혀줘 시야 민감도를 조절해봐야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
프레임과 해상도가 쫙쫙뽑히니 피씨엔 아직도 멀티하는 사람들은 있다는것... 탱크도 타고 킬스트릭 채우면 전투헬기 호출도 되고 꽤 할만하겠.......
온갖 신작을 다 쟁여놓고 이런 듣보를 왜 하나 싶긴한데... 나이탓인가... 끙.... 신작은 이상하게 손이 안가네요.. 켜보고 초반 깔짝하다 끄고 다른거 켜보고... 이상하게 손이 안가... 스맨 2도 그냥 그렇구...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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