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여전히 혼자 론리 소울을 달래고 있는 자드 입니다. 같이 일하는 외쿡인 중에 콘솔을 한다는 친구가 있어서 사실 그다지 잘 모르는 사이지만 부탁을 해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집에서 PS4 버전을 플레이하다가 마냥 눌러 앉을수는 없기에 PS4는 신형이라 안되고 360이면 일주일 정도 렌탈해주겠다고 해서 소정의 금액을 주고 가져와서 해보게 되었네요... 챕터 7 정도까지 플레이 해보았지만 사실 360버전은 웁스~라는 생각만 들구 있습니다.. 극심한 텍스쳐 팝인 현상과 동반되는 프레임 하락증상... 거기다 엄청난 그래픽 다운.... 사실 PS4 버전을 하면서도 크게 좋다는 느낌은 그닥 없었는데 말이죠... ;;; 어차피 귀국하면 PS4 정발판이 배송되어 있을테니 그걸 하면 될테지만 레이지 엔진으로 제작을 한다기에 360버전의 레이지도 정말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준거에 비해선 그래픽적으로 역시 별로네요.. 게임 자체는 만족스럽네요.. 디자인도 멋들어지고 단지 예약특전으로만 주는 DLC중에 더블 배럴 샷건을 따로 준건 좀 얍삽하단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다른 거야 없어도 그만인데 더블 배럴 샷건은 아주 완전 소중하기에...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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