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한달 예정이던 출장이 일정이 조금 조정되면서 며칠 일찍 귀국했네요.... 오래 집을 비우면서 동생에게 일정가격이하의 양주와 냉장고 먹거리들 먹어도 되니 시간날때 화분에 물도 주고 집좀 가끔 들러서 살펴 달라고 했었는데... 동생이 게임중에 다운되서 그냥 끄고 그뒤론 안했다고 하는데 하드가 좀 요상해져버렸네요.. 초반 골뱅이 로고뒤에 한참 멈춰있더니... 걍 원래 오리지널 NXE 대시보드로 진입 그리곤 텅비어있습니다. 설정의 저장장치에 가보면 180기가 정도 들어 있는것으로 표시되지만 눌러도 무반응....ㅡㅡ;;; 정품 상태인 다른 엑박에 껴봐도 마찬가지 동일 증상이네요... 기기 켠상태에서 하드 끼우고 저장장치 뜨자마자 포맷 옵션진입해서 포맷해버리니 정상이 되긴 했습니다... 근데 이대로 다시 쓰기가 찜찜하네요.... 고장이라도 정품 320기가 엑박하드라 AS를 해줄꺼 같긴 한데~~ 흠
하드엔 돈주고 사기 아까운 게임이나 로더에서만 해볼수 있는 한글들이 있었지만 모 그러려니..... 그나저나 와치독스나 잠깐 해보려고 했는데 후기들이 강렬하네요... 구라독스에 발적화.. 쓰레기등등~~ 나름 조금은 기대했던 소울 서스펙트나 구해서 해봐야 겠네요...시차때문에 잠도 안오고 반응 시큰둥한거 봐선 재미 없을꺼 같긴 한데 사이파이 같은 미스터리물을 좋아하다보니... 엔딩보면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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