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금 울펜 tno 엔딩 보았네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하지만 전작을 해보신 분들은 이번 울펜 tno 에 대해서 의견이 나누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이번 울펜 tno 는 단순한 총질액션 게임입니다

에전 클래식 fps 방식인데 적을 죽이면서 임무를 완수하면 되죠

결론적으로 전작과 완전히 다른게임이 되었네요

반면 전작 울펜 은 레이지 처럼 rpg 같은 fps 게임 입니다

무기를 업그레이드 아니 무기를 개조한다는게 더 적절한 표현인것 같네요

어떤 미션을 수행하는냐 에 따라서 적절하게 파츠를 이용해서 무기를 개조하고 또 마법도 있어서 마법도 업그레이드 했어죠

특히 난이도 하드 보스전 에서는 특정 마법을 이용하면 보스의 공격을 무효화 시킬수 있어서 마법 업그레이드 는 필수였죠

또 무기를 개조하고 마법을 업그레이드 할려면 돈이 필요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부가미션 과 숨겨진 통로 같은 것을 찿아서 숨겨진 아이템 을 획득하고...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술집 과 레지스탕스 본부 지하 무기고 등 정보를 얻을수 있는 마을이 5개~6개 된것 같습니다

100% 완벽하게 플레이 할려면 플레이 시간도 굉장히 길었고요

사실 레이지 제작사 가  울펜 제작사 와 같아서 레이지 를 플레이 하면서 울펜 속편도 레이지 와 비슷하게 발매되지 않을까 했는데

단순 총질 게임으로 변해버렸네요

좀 의외 입니다

이번 울펜 tno 는 팬서비스 게임이 아닐가 생각됩니다

미션중에는 이전 작품 패러디한 미션도 있고 또 이전작품 의 악당이 출연하기도 하고 말이죠

이번 울펜 tno 좋았지만 전작 과 같은 방식도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rpg 방식의 울펜 과 총질액션 울펜이 번갈아서 발매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전 2가지 방식이 모두 재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