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플래슁 작업해놓은 초기 뚱땡이 제논 삼돌이를 보유중인데... 자드님 글 보고 생각나서 오랫만에 구동했더니 레드링 3개를 선물로 주더군요....ㄷㄷ
보유중인 게임기중 제일 시끄럽고 제일 열이 많이 나는 제품이기에 개인적으로 실사용 기간이 가장 짧았고 애착도 적었던 게임기입니다. 결국 이렇게 생을 마감하게 되네요.
어쩄거나 본체 분해했으니 되던 안되던 뭐던지 해봐야 할텐데 어디서부터 손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보니 대체로 GPU 칩과 관련 납땜을 점검하라고 하던데... 이쪽 지식과 납땜 경험이 전무하기에 섣불리 소생 작업을 못하겠어요. (레드링....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ㅠㅠ)
레드링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푸념 글만 올리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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