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을 첨부하려고 했지만 외장하드를 안들고 와서.....;;;;

일단 나쁘진 않네요... 물론 돈을 주고 샀다면 피를 토할 분량이지만 어디까지나 데모느낌으로 보자면

말그대로 괜찮습니다.  간단히 클리어후에 시간대 별로 미션을 다시 할수 있는것도 맘에 들고

서브미션들도 꽤나 기발 했구요.... 특히 코지마 구출 미션은 멍했네요...자길 모델링 해서 넣다니...

군대는 근처도 못가본 인간이 쪽팔리지도 않나..... 싶었지만 일본과의 문화차이려니....ㅡ_ㅡ;;;;

단지 역시 비한글화가 많이 아쉽네요.. 테이프같은것들로 알수 있는 내용들이 다소 어려워서 언어의

장벽이 꽤나 될꺼 같습니다. 저역시도 간단히 일상회화 정도만 겨우 가능한 정도라 영어로 하면서

대략 전체의 60% 정도밖에는 잘 이해가 안되더군요... ㅡ_ㅡ;;;

물론 메인미션만 진행하자면 크게 부담이 없을꺼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네비도 있고하니...

사실 메탈기어는 4는 아직도 클리어 못했습니다. 게임시간이 20시간이 넘지만 그중에 플레이어가 조작하는시간은

고작 4~5시간 남짓 나머진 죄다 영상....... 넘겨버리면 전혀 엄한데서 뭔지도 모르고 시작하니 넘길수도 없고

보자니 흐름끊겨서 늘 죠니 응가씬쯤 나오면 꺼버려서.....몇달뒤에 첨부터 다시 시작.. 또 그쯤에서 오프....무한루프네요~

스네이크 이터 정도 이벤트 영상으로 나온다면 재미나게 즐길수 있을꺼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불금이라서 신도림 들러 인퍼머스 세컨드선을 입양하려고 했지만 영락없이 큰집가서

돼지감자 다듬어야 겠네요..... 저녁에 일있다고 선수를 쳤어야 하는데.... 에휴.... 다섯박스나 있다니.....:(

그럼 저 빼고 다들 편안한 불금 되시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