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사이즈 : 1024 X 576
극 초반만 잠깐 플레이 하였습니다. 일단은 가격이 착한것에 대해 놀랐습니다. 용량도 무려 4기가나 하는것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히류에 관심을 가진것은 처음 아케이드 가동당시부터 어린나이에 즐겼던 게임이라 추억으로 관심이 갔던것이
가장큰 이유입니다.
개인적으론 이런 휭스크롤 방식을 좋아 합니다만... 이게 모지? 라는 히류를 처음 접한 분들에겐 너무 낡은 방식이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원작이 있다고는 하지만 2014년에 이런 밋밋한 카툰렌더링과 낡은 진행방식은 좀 아쉽네요~
반복회차를 통해서 적들이 나오는 순서와 적배치및 숨겨진 장소를 외우고 여러번 연습을 해야 제대로된 플레이를
할수있는 시스템이다보니 이런걸 싫어하는 유저분들에겐 맞지 않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넉넉한 에너지 덕분에 난이도는 대폭 내려가서 쉬워지긴 했지만 이런저런 의미로 좀 아쉽네요..
걱정스러운 점도 있고....대용량에 비해서 수준낮은듯한 그래픽.. 제작은 다른곳이지만 캡콤이라는 네임밸류와
14.500원밖에 안한다는것도 한몫하네요... 설마이거 언락 DLC 폭탄은 아니겠지라는 불안감... ㅡ_ㅡ;;;
PS - 파판이 어느정도 콘솔러들의 모임장소라 게임보단 하드웨어나 모드 정보에 초점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게이머분들인데 게임관련 포스팅도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엑박은 글리치 로더를 한대 가지고 있지만 전 기기보단 죽어라 플레이어하는 하드코어 게이머인지라
게임정보때문에 루리웹에 가자니 거긴 언제가부터 멘탈 이상한 또라이들이 한가득이고 외국 포럼애들하고
놀자니 저는 외국인이 아닌지라 파판을 오다보면 간혹 그런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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