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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펌박이란?
- xbox360 dvd-rom의 펌웨어를 hack하여 복사 씨디도 읽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을 말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펌박, 핵펌 등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 구글에서는 "xbox360 dvd-rom hack" 등으로 검색하면 hack 가능한 xbox360 dvd-rom 리스트가 검색됩니다.
* 모든 것을 스스로 정복하고 싶은 욕구가 충만하신 분은 스스로 해보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만, dvd-rom이 벽돌이 되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랍니다.
2. 펌박의 장점과 단점
* 장점
- xbox live가 가능하다.
- console & xbox live account ban의 위험이 있지만 규칙만 지켜서 사용하면 괜찮을 "수" 있다(복사한 씨디를 규칙을 지켜 잘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 초기 투자 비용이 다른 방식에 비해 저렴하다(dvd-rom만 hack 하면 되므로...)
* 단점
- 지역코드를 고려해야 한다(NTSC/J 또는 RF : Region Free 만 됨).
- 공씨디를 구입하는 비용이 꾸준히 든다.
- 쌓여가는 씨디를 보면 답답해진다.
- 씨디 굽다가 에러나면 정신이 피폐해진다.
- 특정 포맷의 게임을 굽기 위해서는 "별도의 dvd 레코더(컴퓨터에 장착되어 있는 것)"가 필요할 수 있다.
: 나중에 다시 설명해드립니다.
- 씨디 굽는 시간이 대략 write는 길게는 25분, verify는 길게는 15분으로 최대 40분 정도 필요하다(이렇게 구웠는데 에러나면 화가 난다).
- 시간이 지날수록 복사 미디어의 인식률은 떨어져서 나중에 해보려고 하면 데이터가 깨져 있을 수 있다(다시 구워야 함).
- 부드러운 천 에러도 종종 볼 수 있다.
읽기 에러 (씨디가 에러인 경우가 대부분임) - dvd-rom을 계속 사용하므로 발열과 렌즈수명 저하(어차피 안 써도 수명은 떨어져감), 레드링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 dvd-rom의 소음이 싫은 분은 괴롭다.
등등입니다.
3. xbox live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가장 두려운 것은 기기밴과 계정밴일 것입니다.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는데 그러려니 하고 사는게 좋습니다.
- 정식 출시 전에 게임을 하지 않는다(출시도 안 되었는데 도전과제 딴 걸로 날짜 나오면 당연히 밴).
- 정식 발매되지 않은 "이상한" 게임을 하지 않는다(그럴 일은 없지만 어떤 사람이 임의로 만들었는데 그 안에 도전과제가 있다던가 하는 괴랄한 게임을 말합니다).
- 국내에서 정발되지 않은 게임을 할 때는 시간차를 두고 시일이 지난 다음에 게임을 한다(외국에서 주문해도 받아보려면 며칠은 걸리는 현실을 고려, 누가 신경을 쓰겠느냐마는 그래도 양심상... -_-;).
- iso 이미지는 반드시 abgx360으로 패치를 한다.
4. abgx360에 대해 알아보자.
* abgx360 이란? - iso를 로드, 패치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For your safety 정도).
*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준비 단계 - 셋팅
가.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옵니다.
- 위에서부터 설명하면,
- Input : File(s) iso 파일을 말함 / Directory 폴더를 말함 / Burned DVD 구운 씨디를 검사 가능
보통은 File(s)로 놓고 파일을 패치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 Quickstart : 그냥 환영 메세지입니다.
- Program Output : 패치 내용을 보여주는 설정창으로 그냥 둘 다 체크하면 됩니다.
나. 탭별 설정방법 - 각 내용이 무엇인지는 스스로 찾아보시고, i 표시가 있는 것은 그냥 체크하시면 됩니다. i 표시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보면 내용이 설명되어 있으니 읽어보시고요.
콘솔 지역코드 설정은 Select를 누르면 NTSC/J에 해당하는 세가지 일본, 중국, 기타를 모두 체크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다 체크하신 후, 반드시 File-Save Settings를 눌러주세요. 저장하지 않으면 다음에 실행했을 때 다시 셋팅해야 하겠지요? 그럼 작은 창이 뜨는데 그냥 Default라는 세팅이름을 지정하는 것이므로 그냥 ok 누르시면 됩니다.
* 본격적인 실행
1. 폴더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iso 파일을 선택할 수 있는 탐색창이 열립니다. 자신의 iso를 선택하고 ok를 누르세요.
2. Launch를 누릅니다.
3. 다음과 같은 창이 뜨면서 패치가 시작됩니다.
4. 첫번째 사각형 - iso에 대한 정보입니다. (이름 / 아바타 보상 / 도전과제 / XEX CRC : 고유코드 등)
5. 두번째 사각형 - 지역코드에 관한 정보입니다. 국내 콘솔은 NTSC/J나 RF만 가능합니다. PAL이나 NTSC/U는 안됨.
6. 세번째 사각형 - 13th Wave라고 나오는데 이 경우 XGD2 이미지입니다.
* 포맷에 관하여 간략히 설명하면...
- XGD2는 1st Wave 부터(2005년 초기 버젼) 현재 18th Wave까지 있습니다. 19th Wave도 나오겠죠. 간단히 이미지 포맷 버젼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 레코더나 다 구워집니다.
- XGD3는 xx Wave라고 나오지 않고 XGD3라고 표시가 되는데 이것은 8기가 넘는 이미지 파일로 특정한 레코더가 있어야 구울 수 있습니다.
7. 자신의 컴퓨터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서버로부터 *.ini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Verification(검증)을 할 수 있습니다.
8. 사각형 안에 보면 모두 녹색으로 표시가 되었고, 마지막에 Verification was successful! 이라고 나와야 iso 이미지를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빨간 글씨가 나온다면?
- 지역코드가 다르다는 빨간 글씨만 아니면 모든 경우에 그 iso 파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빨간 글씨가 나왔을 때, 수동 패치를 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다음에 말씀드릴께요.
- 그 외 다른 메시지가 나온다면 이미지가 bad한 경우로 깨졌거나, 다시 다운로드 받아야 할 것입니다.
* Xkey(Xk3y)도 펌박과 똑같이 이미지를 불러오기 때문에 패치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가끔 글보면 Xkey는 라이브 안전하다고 그냥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패치 안하면 위험할 것 같네요.
다음은 펌박 사용법을 알아보자 2편 - 씨디굽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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