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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바이너리도메인 이거 잼나네요. 인기 있었던 게임이에요?
    작성자 : ashtray | 조회수 : 3394 (2014-01-01 오후 5:17:31)
    나온지는 꽤 된거 같은데 그냥 tps를 좋아해서 해 봤습니다.
     
    하는 일이 모션그래픽과 애니메이션등을 해서 그른가...
    그래픽 별로라는데 저는 배경 후덜덜하지만 캐릭터 조져놔서
    몰입 안되는 양키발 겜보다 오히려 훨 좋게 느꼈습니다.
    동양인과 서양인의 인물차이의 표현을
    근래 배틀필드4 싱글보다 잘 했다고 보여집니다.
    고해상 텍스쳐를 쓸데 안쓸데 잘 정하고 작업을 한 것 같더라구요.
    사양안되는 360에서 이렇게 잘 돌아가고 인물
    디테일 잘 살려주니 고맙기만 할 따름입니다.
     
    그래픽만 놓고 보면 장르는 다르지만 최신작인 니드포 라이벌은 pc랑 360이랑
    완전 다른 겜이이에요.버퍼가 딸려서 그런지 지나가는 차들도 갑자기
    코앞에서 튀어나오고...어이가 없어서. 바이너리도메인은 콘솔에 딱 최적화 된
    그래픽 같아 몇년 지났어도 크게 촌스럽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일판은 카우보이비밥 주인공 성우라서 훨 좋을거 같긴 한데
    자막도 일어일까봐 엄두가 안나네요.
    영어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대충 알아 듣거나 자막만 봐도 스토리 이해가 쉽구요.
     
    아직 초반이라 뒤로가면서 겜 자체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꽤 재밌게 진행중입니다.
     
    아~!! 이거랑 비슷하게 뱅퀴시는 어떤가요? 바이너리도메인보다 나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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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멀티플라이어 (2014-01-01 17:31:21)
    바이너리 도메인 저도 해봐야겠네요. 찾아보니 인물 모델링이 상당히 좋네요.
    저도 최적화 잘 된 엑박 게임들은 PC판보다도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선호합니다.
    바이너리 도메인 검색해보니 평이
    "SF에 관심있고 이쁘장한 여캐릭을 좋아하며 기어워식 TPS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수작"
    이라는군요.
    Lv.3 ashtray (2014-01-01 18:56:10)
    장르는 다르지만 타임크라이시스였나 그때부터 매복이 게임요소로 부각되면서
    기여워에서 자리잡았다고 생각되는데요. 바이너리 도메인도 여타 TPS처럼 매복을 가져오긴 했는데
    아구리가 딱 맞아떨어지는 볼트너트가 아니라 약간 빠가난 볼트너트 같아요.
    매복하면 떡 달라 붙어야 될 것 같은 지형지물인데 딱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고
    숨어야 되는데 오히려 타넘어가서 모다구리를 당하기도 하네요.

    게임중 보스약점을 크루들이 말로 팁을 주기도 하는데, 영어 자막 읽을시간도 없이
    그냥 들으면서 하게 됩니다. 명박이형이 모국어로 영어낑궈넣을라다가 까였는데,
    역시 모국어가 한국어이다 보니...-_-; 게임을 하다보면 총질하는데 정신팔려서팁을
    못듣고 넘어가면 그냥 냅다 삽질하게 되네요.
    보스 위크포인트에 대한 인디케이터가 없어요.

    근데 컷신등이 많아서 짜증난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온게임무비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게임캐릭터들의 표정모션들이 꽤 잘 되어 있는 편이더라구요.
    이게 참 일본감성 영어개그인데~전 참 재밌고 좋더라구요.

    약간 덜그럭 거리는 양은냄비 같은데 무조건 라면은 거기 끓여야 맛이 나는 것 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저한텐 꽤 괜찮은 A-정도 되는 작품 같습니다.
    Lv.17 pamas (2014-01-01 18:43:09)
    인기 없이 조용히 묻힌 겜이었지만 일본이 만든 tps치곤 꽤 할만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컷신 인물표현은 확실히 괜찮았던거 같고 겜플레이 중 배경등 전체적인 그래픽은 조금 미흡했으나
    로봇 기계적들 부위별로 파괴하는 타격감이 꽤나 경쾌해서 총 쏘는 맛은 꽤나 시원했던 느낌입니다.

    중간에 조금 이해 안가는 레벨디자인 지루한 스테이지 구성등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일본에서 내놓은 이색적인 tps겜으로서 서양의 유명 tps겜들에까진 못미치지만
    나름 괜찮았던 겜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뱅퀴시도 바이너리랑 비슷하게 할만합니디

    Lv.3 ashtray (2014-01-01 19:06:13)
    인기없이 묻히기엔 좀 아깝네요. 맞아요. 그래픽이 전체적으로 확 좋지 않고 캐릭터에 치중된 느낌입니다.
    본문에도 썼지만 캐릭터는 꽤 잘 그려놨어요. 표정 좋고. DMC에서 양키아나운서 컷신에서 볼근육 움직이는 표현보고 참~잘만들었다...했는데 바이너리 도메인도 그 수준 비스므리하게 가긴 한 것 같습니다.

    레벨디자인 말이 많던데 어디 한 번 해봐야 겠습니다.

    좀전에 돌려봤는데 뱅퀴시는 블러 효과가 죽이는데요~근데 이거 메탈기어라이징 전신같은 느낌이네요. ^^;
    튜토리얼보고 깜딱 놀랬어요.
    Lv.10 사악한멋쟁이 (2014-01-02 08:24:19)
    엑박 마이크셋으로 동료 명령 지정할 수 있다고 해서 참신하다고 했지만 결국 음성 출력이 잘 안되는지 생각보다 잘 되지 않더군요. 게임 자체 스토리와 액션만으로는 정말 잼나게 즐겼던거 같네요. 파판 회원분중에 한분이 바이너리도메인 세계관과 스토리 자세히 올려주신분 있으시니 그분 게시글도 읽어 보세요.ㅋㅋ
    Lv.3 ashtray (2014-01-02 18:36:04)
    아 그래요? 찾아봐야겠네요. 이게 뒤로가면 갈수록 처음 기분이 조금씩 사그라 드는...-_-;
    레벨디자인이 이상한데가 꽤 많아요. 어려울것 같은데는 안어렵고 로봇들 때로 나와서
    다구리 당하거나 쌔보이지도 않는 움직임 뻔한 중간보스한테 어이없게 한대 맞으면
    그냥 뻗어서 회복키트 써야하고.

    역시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데로 완벽하진 않네요. 그래도 뭐 괜찮은 편인거 같긴해요.
    Lv.3 그리지안 (2014-01-02 11:01:48)
    오래전에 엔딩 보았는데 나름데로 할만해요. 그래도 기어 오브 워가 훨 잼나네요.
    Lv.3 ashtray (2014-01-02 18:38:24)
    기어즈 오브 워는 tps중에서도 짱인데요 뭐.

    기어즈 1편 첨 나왔을 때 그래픽 보고 놀랬는데 얼마전에 3하다 보니까 요즘 pc겜에 눈이 익어 그런지 그냥 그렇더라구요.

    저지먼트는 해상도도 높아진 것 같고 그래픽도 3보다 꽤 좋아 졌다~했는데...조작방식도 바뀌고 뭔가 손에 딱 익는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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