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4, 엑원등 차세대기 개봉기및 사용기등이 올라오는데...-_-;
웬만한 겜은 pc로 쇼부치니 오히려 예전부터 차세대기 수준의 그래픽은 눈에 익었지요.
이번 차세대기 타이틀 독점작 몇개 빼놓고는 죄다 pc멀티 플랫폼이라 콘솔은 잊고 살았는데
그놈의 그타5땜시 2006년도 사골우려도 될 제논에 돈쓰구 있네요.
핵펌이야 혼자해도 되지만, 돌릴 OD가 없어 업자에게 맡겼는데 뻘짓 했네요.
얼마 안되더라도 여기 돈을 왜 썼을까...ㅠㅠ
핵펌하는데 돈쓰구 결론적으로 자가 롬배밖을 하게 될줄이야...-_-; 아놔.
8년동안 돌려본 타이틀이 몇개 없었는데
그타5를 돌리니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열기가...레드링이다 뭐다 모르고 있었는데
이 열기를 느껴보니 확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좀 찾아봤습니다.
참 나이먹고, 뻘짓이라니. 근데 뻘짓이라는게 중독성 있다는~ㅠㅠ
끊질 못하겠네유. 지금까지 한 번도 속 안 썩인 제논 가른 배 공개 합니다유.
80MM팬 돌려볼라고~구글에서 12V 포인트 찾아봤는데, 납땜인두를 누구 빌려줘서 그냥 DVD롬에서 따왔어유~
장롱표라 내부 깨끗한거 보소. 먼지 하나 없네유.
이 사진에선 안 보이네유~
선 연장하기 귀찮아서 옆으로 트레이가 나오게 했버렸어유.
어떤분들은 고생하셨다고들 하는데,
그간 어렸을때 부터 뭘 뜯어대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엑박 개복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어려운데가 없더라구유...-_-;
참 시점이 시점인지라...차세대기 나오는 마당에 8년된 똥값된 애 배나 가르구 있구.
허긴 똥값이니 가르지 금값이면 안 갈랐겠쥬.
업체에서는 케이스를 뚫어서 팬을 거기다 붙이는데 DVD롬을 띄어내면 거기 큰
에어 홀이 생기잖아요. 기계로 타공할 수도 없고 굳이 힘들게 뚫을 필요기 있나 싶어서
이렇게 했습니다. 확실히 공기 순환이 다르네요. 열기도 가라앉고.
롬배밖 들어간 돈...80MM팬 2000원 들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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