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부터 지금까지 나온 웬만한 게임기는 다 거쳐갔을 정도로 콘솔을 사랑했던? 유져 입니다. pc엔진, 3DO, 닌텐도64, 드케는 아직두 옥상에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엑박은 구형때부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눅스 까는거 빼고는 다 해본듯 하네요. 2007년 초 하드 안 달린 제논 사놓고 20기가 하드만 나중에 10만원 주고 사고...게임은 5개 정도 돌려 봤나? 30대 후반으로 가는 이마당에 회사 때려 치고 프리렌서전향 하며 이제 게임을 좀 할 시간이 나서 이것 저것 알아보던 차에 엑박...자질구레하게 참 많이도 바뀌었네요. 구형엑박은 플스2 4번 고치면서도 지금까지 한 번도 문제일으킨 적이 없었거든요. 제논 살때만해도 내구성 하나 믿고 산건데...레드링이란 것도 이제 알았습니다. -_-; 뭐 돌려본 게임이 있어야 레드링이 뜨던지 말던지 할텐데 말이죠. 우선 제 현재를 봐 주세요. --------------------------------------------------------------------------------------------------- 내 제논은 거의 새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제 내놔도 누가 잘 사가지도 않는단다. 레드링인지 뭔지 터지기 직전 폭탄과 같기 때문이다. 단품으로 패드값 중고 2만원에 몇번쓰지도 않은 어댑터 중고가 4만원에 팔리는데 10만원에 내놓으면 본체는 4만원? -_-; 아무리 봐도 답이 안나온다. 그냥 있는 제논으로 어떻게 가보자. 헐~제논은 글리치 안된단다. 대안은 핵펌과 엑스키다. 1. 핵펌은 odd로 듀얼레이어를 궈야 하는데~꿰 귀찮은 일이다. 구형엑박때 미친듯이 해봐서 아는데~ 게임 안하고 모으기만 한다. 근데 싸다. 제수 없음 밴 당한단다. 2. 엑스키는 충분히 괜찮은 물건이지만 제논이라는 폭탄에 달기에는 가성비에서 좀 거시기 한 물건이다? 정도? -------------------------------------------------------------------------------------------------- 고수님들이시라면 이 시점에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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