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말로..
쿠소겜 냄새가 살살 나네요.
액션도 뭔가 2퍼센트 부족하고,
그래픽도 2퍼센트 부족함..
그런데도.. 할만하다고 느끼는건..
제작자들이 유저편의를 상당히 고려해서 만든게 느껴지네요.
뭔가.. 팔아먹을 생각이 있다고 해야 하나요.
예전에 했던.. 바하같은 겜은..
스케일은 대작인데, 컨트롤이나 화면은 와전 쿠소겜 수준이였는데..
대체.. 이걸 팔아먹을 생각이 있어서 만든건가 싶을정도로.. 완성도가 쿠소였음..
그 게임하고 반대로..
전체적으로.. 뭔가 엉성한 느낌은 들지만..
유저를 고려한 여러가지 점.. 예를 들어 인터페이스도..
조작감이고 뭐고.. 그냥.. 키한개로.. 올라가고 뛰어가고 하는것도..
유저 편의성이죠..
솔직히 손에 착착 감기는 느낌은 없지만..
얘네들도.. 얼마나 성공하고 싶었으면.. 이렇게 만들었을까 정도...
개인적으로.. 바하6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액션의 마무리가 너무 엉성함..
딱히 피니쉬 펀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대체 얘를 얼마나 패야 되는지 감이 잘 안옴..
액션만 좀만 더 다듬었으면.. 훨씬 더 많이 팔지 않았을까 싶네요..
닌자 가이덴처럼. .무식하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일단.. 아캄시티부터 해서.. 오리진으로 넘어가볼까 합니다.
ps. 다크나이트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봐서.. 캐릭터들 감정이입이 안되는..
하지만.. DC코믹스 원작사에서.. 만든거라.. 검증된 설정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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