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돈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생각지도 않던 백만원이 보너스로 생겼네요..
파판 라이트닝도 (제가 파판 빠(?)라) 주말에 달릴 생각에 기분이 좋고..
파판은 10탄을 하려서 플스2를 구입해서.. 눈물을 흘리며 엔딩을 봐서 아무리 까려고 해도
깔수가 없어요.. (저처럼 파판10탄에 눈물 흘리던 사나이들 몇몇 있을듯.. )
100만원 가지고 뭐할까 하다가.. 부모님.. 형제들이랑 복어회 먹으러 가려고 정했습니다..
간만에 근사하게 분위기 한번 내보려고요.. 큰돈이지만 이런 기회에 가족들에게 큰턱( 강조!!) 한번 내보는것도 ^^*
이럴줄 알았으면 이번달에 가족 모임에 돈내지 말걸 ..
그래도 쉽게 들어온 돈은 써야 복이 온다니 기분좋게 달려보렵니다..
p.s
컴퓨터 램 사려다 하이닉스나 사서 램값벌자 했는데.. 하루만에 램값 떨어졌네요..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인가 봅니다..
p.s
게임 얘기 보다 제 잡담이 많았네요.. 이렇게 좋은날 내 님이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흐규흐규,,
돈도 좋지만.. 어디서 애인 한면 뚝~ 하니 떨어졌음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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