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시리즈는 3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설레임이란 단어는 7이후부터 서서히 줄기 시작했구요..
아...10은 친구하는거 옆에서 보기만하고 그렇게 지나쳐갔네요.
그리고 결혼으로 인해 플투와 플삼은 못사고 건너뛰다가..
2년전 엑박을 구매해서 13.13-2.라이트닝을 구하긴 했는데..
정작 손이 잘 가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라이트닝 이놈은 한번 맘 잡고 해보자 해서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동영상 퀄리티는 대단하다라는 말밖에...거기다가 한글이니 땡큐..구요
그런데 동영상이 지나가고 나서 나오는 건물의 텍스쳐에 멘붕이 오더라구요...뭐여 이게..
그리고 간단한 전투 튜토리얼을 마치면서 드는 생각....
예전의 셀레임이란 단어는 없어진지 오래지만...rpg게임인데 액션게임을 하듯
버튼조작에서 오는 피로감이 조금 있네요..
그냥 사견이지만 예전의 간단한 커맨드 조작으로 해도 될 게임인데...
차라리 몹 패턴의 공략을 위해 버튼연타하는 커맨드를 죽이고 다른쪽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게임들의 예전의 명성이 현저히 줄어든 요즘 몇몇 장르에만 치중해서 나오는 소프트들을
보면 안타까움이 듭니다.
각설하고 라이트닝만큼은 한번 끝을 볼까 합니다...
오토버튼이 달려있는 패드나 스틱이 있나 검색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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