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골은 착해님이 작업하신 에뮬입니다. 예전에 와이프님이 기종 카테고리를 넘기거나 버튼을 잘못 누르면 같은 롬이 반복되서 표현되거나 하면 늘 소환하셔서 귀찮게 한다고 하셔서 작업하신걸로 기억합니다~
스킨 작업들이긴 하지만 상당히 공들인 티가 팍팍 나는 결과물이네요~
처음 실행뒤에 다시 오로라로 빠지길래 뭐지? 했는데 추가적인것만 주신거라 기본 필터링 쉐이더가 없어서 오류가 나서 안되는 거였네요.. scanline.fx 쉐이더 한개를 디폴트로 리네임후에 간단히 구동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추가하신 스캔라인 쉐이더들 아주 미세한 차이긴 하지만 실기 화면을 요구하는 분들에겐 중요한 일이죠~
스킨은 쓸데 없는걸 모조리 제거한 에뮬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어도 될정도로 심플합니다. 와이프님의 소환술을 막기 위한 몸부림 이구나~ 정도로 이해했습니다 ^ㅡ^ 기본적으로 아케이드 캐비넷 디자인을 구현한 스킨을 만드셨습니다.
파번에선 개인적으론 아마 모르고 그러신거겠지만 하나만 남기실꺼면 피닉스롬을 남기셨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PS 기종엔 꽤나 있을껍니다. 피닉스롬이 뭐냐면... 딥스위치 설정으로 모든 부모롬포함 클론롬들이 전부 피닉스롬 한개로 전부 해결된다고 할까요? 통합패키지 느낌~! 용량은 부모롬과 합쳐도 거의 비슷할껍니다. 부모롬의 파일추가가 아닌 부모롬에도 있는 파일 몇개가 교체되는 형태니까요 테스트 삼아 한두개 병합시켜 해봤는데 부모롬없이도 잘되네요~!
기종에 따라서 캐비넷이 좀 다르게 바뀌기도 합니다만 전 SNK사의 네오지오 기종 베젤(마퀴) 이미지가 맘에 안드네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라는거~~
요런 이미지로 대체하려고 작업 준비중 입니다. ㅋㅋㅋ 카테고리 전환도 살리고 풀버전으로 만들어줘야 마음에 평화가 옵니다 근데 과연 작업은 언제쯤 하려나... 나중에 해야지 해놓고 안한게 너무 많아서..ㅠ_ㅠ 게임도 사서 안뜯은것도 벌써 몇개인가.....;;;; 곧 레데리 2도 올텐데...;;;
마메역시 거의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 변경 하셨더군요~ 사용하기 편합니다.
레트로 아크의 슈패 에뮬입니다. 레트로 아크를 써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스킨이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하나 싶을 정도로 졸라... 구림의 극치인데 상당히 노가다 작업을 하신게 가장 눈에 뛰었네요... 요시 아일랜드의 브금이 루프되는것도 좋았습니다. 아~! 이건 이 에뮬특유의 문제인데 압축파일롬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어차피 실행하면 풀어내버리고 풀어놓고 사용해도 동일했으니 용량 낭비일테니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도 예전에 해봐서~ ㅡ0ㅡa
세가 메가드라이브의 에뮬입니다. 역시나 퀄리티는 훌륭합니다. 브금 역시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해본 꼬꼬마 지능없던 시절에 패드가 부서지도록 플레이 했던 슈퍼 시노비 3~!!!!
오로라 7.0 픽스1 한글번역 작업후에 아예 방치되서 스킨을 다시 조물락 거려볼까 슬금 슬금 만져보고 있습니다. 원래 스킨 작업을 하면 셋팅 파일이나 데이터베이스 파일을 수시로 날려먹기때문에 아예 커버는 다운안 받고 작업합니다. 이번엔 오로라의 무음동작하는게 좀 허전하다 싶어서 버튼을 누르면 버튼음이 나도록 만들고 메인 및 게임 타이틀들의 배경화면을 못살리는거 같아서 전부 볼수 있도록 만들고는 싶은데... 흠..;;
왼쪽의 아이콘들의 음영처리가 검정 배경의 게임일 경우엔 저 따위로 암전 상태가 되어서... 그라데이션을 주면 되긴하는데 그러면 배경이 밝은것에서 그것또한 이상하게 보이는....;;; 기본 틀을 벗어나게 되면 커버 레이아웃 종류도 모조리 수정해야 하기도 하고.. 시험삼아 커버 레이아웃 한 10개 수정은 했지만 얼마 안걸리긴 하더군요~ ( : 하지만 원래 스키너는 양덕친구인데 뜯어 고치면 고칠수록 왠지 산으로 가는 느낌~~ ㅣ: (
PS - 이것저것 해보면서 알게된건 플레이용으로 꺼내놨던 패드가 A 버튼이 약간 맛이 갔네요.. 10회 누르면 2~3회는 안먹는.... 뭘 흘렸을리는 없고 아예 집에 없었으니까 너무 방치해서 꺼내놓고 그대로 둬서 접지 불량 증상이 있는거 같은데 뜯어서 지우개로 열심히 기판 비벼봐야 겠군요...크오오!! 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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