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 저녁 약속은 캔슬하고.... 와이프는 잠이 들어 조용히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이번 작은 나오기전부터 상당히 많이 까인걸로 알고 있는데 막상 해보니 괜찮네요~
2~3시간 싱글만 플레이해보았는데 일단 양손 무기는 없어진거 같구.. 사실 튜토리얼떠도 귀찮아서 않읽고 바로 바로 넘겨버리기때문에...
가장 눈에뛰는 변화는 그래플링 훅 입니다. 이건 딱히 무슨게임이라고 하면 잘모르겠지만 흔하게 사용되는건데 손에서 와이어가 뻗어나가 벽에 붙여서 빠르게 이동이나 물건을 집어온다던지 폭파가능한 오브젝트를 집어 던지거나 적을 공격도 가능합니다. 폭 넓게 이용 가능하구
아~ 달리기중에 슬라이딩 태클도 추가 되었네요.. 타이탄폴이나.. 에이엑스 리전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픽은 크게 나쁘지 않은 느낌... 그래픽 문제로 까여서 새로 갈아 엎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고 기사를 보긴 했는데... 뭐.... 그정도까지는 아니구 그냥 무난 하네요~
이 총 이름이 뭐더라.. 처음 집어 그냥 몇발 쏴봤을땐... 리볼보 피스톨 비스꾸리한데 탄도 곡사포 마냥 얼마못가 떨어지길래... 디자인도 구릭고.. 뭐 이딴게 다있냐 싶었는데... 이거 정말 좋더군요.. 파워가 후덜덜 합니다. 탄도 널널한 편이고~
업그레이드 메뉴도 생겼습니다. 요즘 무슨 지도마냥 여기저기 찍어서 렙업하는거 지겨웠는데 심플한게 맘에 드네요~
카빈 라이플도 느낌이 상당히 달라졌네요~~
니들러는 별 느낌 없네요.. 니들러는 바늘을 특정갯수 이상 박아줘야 폭파할때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가는 총인데..... 한마디로 대강 몇발 맞춰봤자... 거의 도움 안뎀... 안 없어지고 꾸준하네요~ 이거 잘쓰기 어렵던데~~
예상은 했지만 역시 훅으로 진행 아이템 코어 같은거 주워와서 꽂아서 다리 활성화등...... 헤일로 1~꾸준했던 저로선 약간 길을 헤메게되더군요... 왜 길이없지? 하는 구간이 꽤 있어서.. 생각해보면 점프후 훅을 쏴서 올라가던지 하기도 해야합니다. 원래 지난 시리즈엔 없던거라.... 흠... 아~ 막힐때 십자버튼 아래쪽을 누르면 맵스캔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어스 5에서 스캔과 거의 동일합니다. 길막힐때 목적지 확인차 한번씩 눌러봅니다~ ㅡ0ㅡ/
전체적으로 광택 광원이 처발 처발 되어 있습니다.... 맵 전체를 물광내놓고 여기저기 불빛 반사까지~~
번들~~ 번들~~~
요 친구를 만나면서 업그레이드 공지가~~
몬가 밧줄 타고 슝슝 이동하면서 물건 주워 던지는 맛(?)이 추가되긴 했지만 평타 이상은 되지 않나 싶네요~ 멀티는 아마도 못할꺼 같구... 옛날부터 유명하긴 정말 유명하지만 한국분들이 의외로 멀티는 안하는 타이틀이라~ 양덕 애들이 멀티는 지배하고 있습니다. 뭐.... 꽤 할만 합니다. 단지 한국분들이 멀티는 안하는 타이틀이겠죠~ 이번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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