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코리아는 부대 액션 게임 “블레이드스톰 –백년전쟁-”XBOX360버전을 2007년 11월 15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 

  ‘블레이드스톰-백년전쟁-‘은 중세 유럽의 프랑스 왕위 계승 다툼이 기폭제가 되어 발발한 “영불 백년전쟁”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플레이어는 용병 대장이 되어 부대를 통솔하고 직접 조작하여 전투를 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전투마다 영국, 프랑스 중 한쪽 진영을 선택하여 참전하게 되며 아군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여러 종류의 부대를 조종하여 전투를 펼쳐나간다.  각 스테이지에는 많은 거점이 있어 그 거점을 쟁탈함으로써 승패가 결정되는데 인솔하는 부대는 전투 중에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황이나 부대의 상황에 따라 유리한 병과를 선택해야 하는 등 단순한 액션게임에서는 맛볼 수 없는 전략성도 즐길 수 있다. 

  중세 유럽의 중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거대 군단들이 부딪혀 싸우는 박력 넘치는 전장을 재현하였기 때문에 부대가 가진 압도적인 파괴력으로 적을 쓸어버리는 통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본 작품은 기존 액션 게임들과는 한 차원 다른  재미를 추구한 것이 특징.

  ■게임 특징 

 １．부대를 조종하여 적을 쓸어버리는 신감각 액션게임

  본 작품에서는 수 십 명 규모의 병사로 구성된 부대를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  적군, 아군 부대 모두 병사 한 명 한 명이 각각의 AI로 적절한 액션을 구사하기 때문에 거대 군단끼리의 격렬한 공방이 압도적인 박력과 리얼리티를 동반하여 묘사됨으로써 지금까지는 경험하지 못한 긴장감을 실감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의 장대한 스케일의 전장을 무대로 무수히 많은 부대가 뒤섞여 전투를 벌이는 모습은 역사 스펙터클 영화와 맞먹는 박력이며 부대가 가진 압도적인 파괴력으로 순식간에 적을 쓸어버리는 흥분과 상쾌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２．각양각색의 부대가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상쾌함

  플레이어가 용병부장으로서 인솔할 수 있는 부대는 40종류 이상.  그 병과도 보병・궁병・기병에서부터 상(象)병・포병・공성병기 등 각양각색으로 각각의 병과 별로 공격 방법이나 스피드 공격 범위 등의 특징이 있고 그것들을 자유롭게 조종하는 것으로 다채로운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다. 

 ３．영국, 프랑스 어느 쪽 군대라도 참전 가능한 프리 미션 시스템

  본 작품에서는 전투 별로 영국 프랑스 어느 쪽의 진영에 소속할 것인지를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프리 미션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어 영국, 프랑스 각국의 시점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부와 명성을 위해서든, 영웅들의 끈끈한 동지애를 위해서든 플레이어가 전장에 서는 동기가 게임의 전개를 변화시킨다. 

 ４．무기, 방어구는 물론 인솔하는 부대도 진화하는 충실한 성장 요소

  플레이어는 전장에서 활약하거나 영주로부터 의뢰를 달성함으로써 명성을 얻을 수 있다.  명성이 높아지면 여러 전장에서 전투를 벌이거나 보다 강력한 부대를 인솔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병과는 전투를 거듭하면 입수할 수 있는 「스킬 포인트」를 사용하여 「스킬（＝부대의 공격・방어의 수단이나 그것을 보조하기 위한 능력）」을 획득한다.  「스킬 포인트」는 플레이어 자신이 할당할 수 있어 각 병과를 자신의 취향대로 성장시킬 수 있다. 

 ５．게임을 장식하는 역사 상의 인물들

  본 작품에서는 프랑스를 전란에서 구하기 위해 일어선 잔다르크나 조국의 승리와 영광을 위해 매진하는 에드워드 흑태자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영웅들 외에도 다양한 배경과 의도를 가진 개성적인 장군, 용병이 등장.  플레이어는 미션을 클리어하면 발생하는 다채로운 이벤트에서 게임 세계를 화려하게 수놓는 그들의 이야기를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