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360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두 번째 콘솔 게임기. 별칭은 전방위엑박, 삼돌이, 엑박한바퀴.
Contents- 1 개요
- 2 특징
- 3 사양
- 4 상세
- 5 레드링
- 6 그 외
- 7 관련 국내 커뮤니티
- 8 관련항목
후속작에 2, 3 같은 일반적인 넘버링을 붙인 플레이스테이션과는 달리, 순차상 두번째 넘버링인 2을 이용한 '엑스박스 2'가 아니라 '엑스박스 360'이란 뜬금없는 이름이 된 이유는 차기 엑스박스 기종에 2라는 넘버링을 붙이면 플레이스테이션 3에 비해 좀 더 뒤쳐보인다는 의견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엑스박스 360에 대한 FAQ 모음(영어) 이 때문에 한 때 네티즌들은 엑스박스 360의 후속 기종의 이름을 '엑스박스 720'으로 예상하곤 했다. 아타리도 아니고 하지만 2013년 5월 22일 2시에 발표된 차세대기 이름은 엑스박스 원. AVGN이 이 넘버링을 싫어합니다초기에 PS3와의 경쟁에서는 앞서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차세대 콘솔의 승자가 되는 듯 하였으나, 결국 Wii 에게 밀리면서 1위는 넘겨주게 되었다. 그래도 2위 자리는 계속 유지하는 중... 이었는데 2012년 말에 추월당했다. 근데 이제 차세대 콘솔 나오잖아 다만 서드파티 대부분이 PS3 또는 PC와 멀티라는 게 약간 한계. 이는 웬만한 게임은 PC로 통하는 국내시장에서는 다소 치명적이다. 존 카멕도 욕하는 PS3의 난해한 개발환경 덕에 XBOX 360 버전이 좋았던 경우가 매우 많았다. 다만, 멀티 한정이고 PS3 독점게임은 오히려 XBOX 360 독점게임을 앞선다고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절대성능 면에서는 오히려 PS3가 낫다는쪽 의견이 많다. 2009년 2월경에는 한국상륙 3주년을 맞아 성대한 행사를 하였다. 그와 동시에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가격동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설명( 관련기사)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본에서는 '죽음의 레드 링(RROD : Red Ring of Death)' 등으로 대표되는 기기 결함이나 HD DVD의 패배로 인해 100만대를 약간 넘는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아이돌 마스터 덕분에 버티고 있다 봐도 무방할 정도. 그래도 50만대 판 구 엑스박스에 비하면 선전하는 것일지도? 이만해도 한국 판매량에 비하면 넘사벽이기도 하다. 2009년 말부터는 게임샵에서 XBOX360 본체의 중고를 더이상 매입하지 않는 곳이 늘어나기 시작. 공식적인 이유는 개인정보 삭제가 안 돼서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레드링과 핵펌 때문에 피를 보는 경우가 많아서라 생각하고 있다. 더불어 플빠(GK)들의 활약과 함께 '정말이냐 쿠소상자 팔고 올게(マジかよ糞箱売ってくる)'라는 말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중(…). 다만 신형 출시 이후 죽음의 레드링 사태는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일본에서의 엑스박스 사업을 접을 계획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상 방치 상태다. 엑스박스 초창기에는 온갖 TV광고 러쉬로 관심을 끌어보려 노력했으나, 어느샌가 TV광고는 커녕 전혀 홍보를 하지 않게된 상태. 유럽에서도 Wii 와 PS3 에 밀리는 추세이지만, 일본처럼 4-5배의 커다란 격차는 아니고 그냥 적당히 밀리는 추세이다. 미국에서는 꽤 오랫동안 1등이었으나 2008년 중순 Wii에게 1등을 빼앗겼다. 참고로 PS3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팔렸다. 2009년 와서는 소니의 슬림 PS3의 등장과 동시에 파격적인 가격 인하로 인해 판매대수 차가 줄어들었으나 이미 보급대수가 700만대 가까이 차이가 났다. 2009년 엑박쪽이 소강상태에 든 가운데 플삼 쪽에서 언차티드 2 등의 대작이 출시되어 기어이 판매량이 역전됐는데, 북미 쪽에서는 대략 5만대 정도 앞섰다. 이 추세로 역전하려면 140개월이 필요하다. 즉, 대륙별로 그리고 갈라파고스 열도 한곳 포함 나눠볼때 XBOX 360 이 PS3 을 누른곳은 결국 북미시장 한곳이다. PS3진영은 갓 오브 워, 언차티드, 인퍼머스, 킬존, 레지스탕스, 그란투리스모 등의 많은 독점 게임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려고 하지만, 이게 생각만큼 여의치 않은 것이 실질적으로 기종을 이끌어주는 게임들은 저중에서 3~4개 정도밖에 안된다. 이에 반해 독점 타이틀 대다수를 쳐낸 마소는 가장 실한 프랜차이즈 4개 헤일로, 기어즈 오브 워, 페이블, 포르자 모터스포츠를 집중적으로 키워서 밀어주는 상황. 게임 하나 하나의 파급력이 엄청나다. 헤일로와 기어즈 오브 워 는 콜 오브 듀티 때문에 빛을 좀 잃긴 했어도 여전히 플스의 어떠한 프랜차이즈들보다도 잘 나가고 있으며, 콜옵도 판매량의 태반이 엑박판이라 특별히 문제될 건 없다. 페이블은 RPG라고 쳐주기가 좀 애매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가장 잘 나가는 RPG이고, 3에서 삐그덕대긴 하지만 포르자 모터스포츠는 그란투리스모 4와 5 사이에 게임 3개를 내놓으면서 야마우치 보고있나 1인자를 빠르게 따라잡더니 4편에 와서는 피파가 위닝을 막 역전하던 당시의 무시무시한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한 한기기당 소프트웨어 장착률이 평균 8개가 넘어가 Wii나 PS3에 비해 넘사벽을 자랑한다. 핵심적으로 키넥트의 기네스적인 대성공 이후로는 한때 총질박스라는 별명이 지어졌던게 옛말이 되어버렸고 플삼과의 격차도 늘어났다. 다만, 엑박 플랫폼 자체가 마소가 뒤를 보고있는 만큼 PC 개발환경과 비슷하여 PC 로의 포팅도 쉽고, 역시 자사 제품인 윈도우즈 플랫폼으로 포팅하는것에 대해 마소가 딱히 거부감을 갖고있는것도 아니기때문에 포르자 모터스포츠를 제외한 나머지는 발매후 몇년이 지나 엑박 판매량이 어느정도 채워지면 PC 로도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PC 의 성능이 당연히 넘사벽으로 좋기때문에 그래픽 측면에서 PC 판이 더 우월한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때문에 독점타이틀이라는 명칭은 좀 무색해지는중. ㆍ 2010년 크리스마스기점으로 전세계5000만대를 돌파했다.이건 소니의 플스1,2와 닌텐도의 패미콤, Wii에 이은 거치게임기로서는 다섯번째로 5000만대를 돌파한셈이다. 2012년 1월 9일, 마이크로소프트는 CES기조연설을 앞두고 XBOX360 판매량이 전세계적으로 66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키넥트 센서는 1800만대 판매를 기록하였다. # 위키페디아 항목에 따르면 XBOX 360 판매량은 2012 년 1 월 기준 6580만대(6600만대 찍기 일보직전의 자료인듯 싶다.), PS3 은 2012 년 3월 기준 6390 만대로 현재 거의 비등비등한 상황이다. 게임 디스크를 넣는 행위를 제외한 모든 것이 패드로 가능하다. 다만 멀티플레이는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해서 해야하는데, 이게 유료계정만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제도라서 조금 불편하다. 키넥트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발매 게임 타이틀의 상당수가 FPS 중심이라는 단점이 있다. 미국에서는 별 문제가 안 되지만 일본이나 유럽 등에서는 판매에 다소 영향을 미치는 듯. 이에 MS에서는 서드파티 영입에 계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 너무 힘을 기울인 나머지 얼마간은 경쟁기종인 PS3보다 일본 게임이 더 많아지기도. 그런데 일본 판매량에는 별 효과가 없었던 것 같다. 일본 타이틀중에서는 그나마 블루 드래곤이나 아이돌 마스터가 선전했다. 이것 말고도 더 있지만 거의 다 PS3으로 멀티가 된 상태라... 하지만 유독 아케이드 슈팅 게임들이 이 기종으로 많이 이식된다. 케이브계 슈팅처럼 원래 PS3으로 내려고 했지만 소니에서 빠꾸먹어서 360으로 이식된 케이스도 있고 처음부터 360으로 이식을 결정한 케이스도 있다. 그리고 왠지 미연시가 잘 나온다. 일본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기 위한 노력인 듯하다. 덕분에 디스이즈게임에서 엑박용 덕후 게임을 리뷰할 때는 아예 '일본에서 미소녀 게임 전문 콘솔 게임기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이라는 딱지를 붙여 버린다(...) 좋은거 아닌가여? #게다가 FPS를 하기엔 뭣같은 PS 듀얼쇼크보단 엑스박스의 패드가 조준이 편하다. 아예 방아쇠의 느낌으로 디자인된 LT/RT버튼도 그 손맛을 배가시켜주는데 한몫. (이 트리거는 눌린 각도에 따른 감도 차이로 인해 레이싱 게임에서도 매우 훌륭한 액셀러레이터/브레이크 역할을 한다.) 사실 삼돌이에는 USB 단자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마우스랑 키보드를 꼽으면 편하게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아무도 그런 생각은 못 하는 모양이다. 그렇다 보니 전체적으로 PS3와 비교해서 좋은 점은 아래와 같다. - 컨트롤러가 FPS에 특화되어 있다.
- 컨트롤러를 PC의 USB포트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무선 컨트롤러의 전용배터리 충전기의 기능은 콘솔에서만 작동한다.
- 같은 게임이라도 블루레이와 DVD의 특성상 가격이 좀 더 싸다.
- 같은 게임인데도 상대적으로 엑스박스360이 제작환경상 프레임이나 해상도에서 좋은 경우가 더 많다.
- 로딩속도가 더 빠르다.(이 역시 블루레이와 DVD의 특성에 기인한다.)
- 기기값이 더 싸다.
- 라이브가 유료이지만 지불했다면 이왕 같은 게임이라도 지불한곳에 가는 것이 통제적인 면으로도 이득이다.
구 XBOX 기종과 CPU 및 GPU가 달라서 직접적인 게임 호환성은 없는지라 에뮬레이션 및 코드 이용을 통해 호환되는 소프트웨어를 점점 늘려, 현재는 헤일로 등 구 XBOX의 유명 게임은 많은 수가 실행 가능하다. 다만, 이후 추가 업데이트는 더 이상 없는 것으로 발표. (2008년 이후 하위호환 업데이트는 없음) 별매품인 HD DVD 애드온을 붙이면 HD DVD 타이틀을 볼 수 있으나, 이후 보급형 HD DVD 플레이어가 매우 저렴한 가격에 나왔기 때문에 판매는 저조하였다. (현재 약 30만대 판매) HD DVD로 게임이 나오지도 않기 때문에 애초부터 판매 대상 자체가 매우 한정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USB를 이용하기 때문에 PC에 부착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현재는 도시바가 HD DVD를 정리하였기 때문에 재고 정리 상태에 들어갔다. 인터넷상에서 3만원이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넷북 유저중에는 이것을 외장 ODD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크기가 넷북보다 크고 별도의 전원을 필요하기때문에 휴대용으로는 사용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 현재 점점 고사양과 고용량이 되가는 게임업계에서 여전히 DVD로 버티고 있기 때문에 슬슬 한계가 보인다는 말이 돌고 있다만, 블루레이 디스크를 포맷으로 쓰는 플레이스테이션3용 멀티플랫폼 게임들을 비교해보면 희한하게 퀄리티가 더 높다 .멀티플랫폼으로 나오는 게임들 자체가 대부분 DVD 용량에 맞춰서 압축시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PS3에 들어간 블루레이 드라이브는 초기단계라 말년병장의 DVD 읽기 속도를 따라 잡을 수 없는 것도 큰요인이다. 파이널 판타지13과 id의 레이지 때문에 용량 논쟁은 있어 왔으나, DVD 두어장은 좀 귀찮아도 용인 가능한 용량으로 친다. 플빠들의 희망 파판 시리즈도 CD 넉 장은 기본이었다. DVD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한가지 흠이라면, 소위 원형기스라고 불리는 문제가 있는데, 디스크가 들어있는 상태에서 게임기를 치거나, 눕히거나, 세우거나 하는 식으로 건드릴 경우 회전 속도가 빠르다보니 내부에서 CD가 그대로 갈리면서(…) 원형의 흠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마소측에서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게임기를 안정적인 장소에 눕혀서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디스크가 들어있는 상태에서 게임기를 이동시키지 않도록 주의사항에 권고하고 있으며, 세워서 플레이하는 것 역시 원형 흠집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권장하지 않고 있다. 광고는 죄다 세워져 있는걸 보여주면서... 이 흠집은 CD연마를 통해 한번정도는 해결할 수 있지만, 기기 자체적인 문제인지라 정품 CD를 갈아먹은 유저들의 불만은 2011년 현재도 xbox 커뮤니티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CPU는 3.2GHz의 트리플코어 '제논' 프로세서로, PowerPC 기반이다. 이로 인해 개발 당시에 애플의 파워맥 G5가 테스트 머신으로 쓰이기도 했다. GPU는 ATi(現 AMD의 그래픽 사업부)사가 개발한 Xenos를 쓰고 있다. DX10에 해당하는 텍셀레이션이나 통합쉐이더, 링버스 메모리등 신형기술을 이것저것 넣고, EDRAM을 이용하여 HDR과 AA를 무리 없이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등 PS3에 비해 우월한 면을 보이나, 여기서 재미있는 루머가 하나. 이 그래픽카드는 기존에 있는 그래픽카드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제품이 아니라 삼돌이 전용으로 개발된 그래픽카드로 동사에서 만든 PC용 그래픽카드와는 아키텍쳐 자체가 다르다. 그런데 하필이면 당시 ATI가 2, 3, 4, 5의 4세대 제품에서 사용하게되는 새로운 아키텍쳐를 개발하고 있었고, 이 두 종류의 아키텍쳐의 개발이 겹치는 바람에 HD2XXX시리즈의 개발이 지지부진할 수 밖에 없어서 지포스 8천 시리즈에 선점당한뒤에 뒤늦게 부랴부랴 나온 HD2XXX시리즈도 성능이 구릴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ATI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당시 HD2XXX시리즈의 실패로 ATI의 점유율은 절반정도로 떨어졌고, 5천시리즈에 와서야 이 갭을 극복하였다. 신형 XBOX360S는 CPU와 GPU가 원칩화되었다. 메모리는 512MB 용량의 GDDR3 SDRAM으로 GPU에 연결되어 있으며 CPU와 GPU가 게임에 따라 유동적으로 공유하는 방식. 초기 발매 모델은 프리미엄과 코어팩으로, 코어팩에는 HDMI 단자가 없고, 20GB 하드디스크가 탑재되지 않았다, 문제는 저장장치가 없어서 게임 진행상황이 저장이 안 된다(...) 따로 메모리를 사 줘야 한다. 이로써 가격이 저렴해졌지만 대신 하드디스크 인스톨이 없는 게임이 많아졌다. 2007년 4월 29일 미국에서는 Xbox 360 엘리트를 발매. 외관은 일반형과 다르게 검은색이고, 내부에는 120GB의 하드디스크와 HDMI 1.2를 지원한다. 또한 전(前) 기기의 하드디스크에 있는 데이터를 엘리트로 전송할 수 있는 전송키트도 같이 발매했다. 현재는 코어팩을 대신하여 아케이드팩이 나오고 있다. 또한 모든 기기에 HDMI 포트가 달려 있다. 2008년 8월에는 '팔콘' 모델을 내면서 20GB였던 하드용량을 60GB로 올렸다. 20GB로 판매하였던 프리미엄은 단종되고 Go Pro라는 이름으로 (이하"프로")발매. 2008년 11월에는 대대적인 대시보드 업데이트가 단행되었다. 첫 이미지는 기존의 블레이드 형식의 대시보드에서 PS3의 XMB(크로스 미디어 바)와, 닌텐도 WII의 아바타 기능인 MII를 합쳐놓은듯한 인상이다. 워낙에 블레이드 형식의 대시보드가 편해서 이번에 업데이트 된 대시보드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모양. 특히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친구목록 관리기능이 불편하게 변하여 볼맨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번 대시보드 업데이트에서 주목시되는 기능은 하드카피. 로딩이 상당히 준다고 한다. 그런데 하드카피를 사용하여 게임을 하려면 고용량 하드를 구입하는 편이 좋다. 하지만 하드의 매물은 워낙 적고 가격 역시 비싼편. PS3처럼 아무 하드나 사서 붙일 수는 없기 때문에 비싼 가격을 감내해야 한다. 새 모델이 나올 때마다 하드가 조금씩 커지고 있지만 기존 사용자들과는 관계가 없으므로 별로 위안이 안 된다. 펌웨어 변경을 하여 전용 하드가 아니더라도 증설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나 아직 한국에선 크게 활성화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08년 12월에는 '제스퍼' 모델로 GPU 공정을 65nm으로 줄이고 내장 메모리를 대폭 늘렸으며 소비전력이 감소된 아케이드팩이 발매되었다. 제스퍼 공정은 현재로서는 아케이드팩에만 적용된 듯한데, 이는 2008년 11월 신버전의 대시보드 업데이트를 감행하면서 늘어난 저장공간에 대한 추가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GPU 공정 변경에 따른 기체 안정성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신공정에 들어오면서 레드링 발생 비율은 상당히 줄어든 편이다. 2009년 8월에 엘리트 버전의 가격을 299달러로 인하하고 프리미엄 판과 아케이드 판을 각각 249달러, 199달러로 인하하였다. 그리고 기존의 프로는 단종상태에 들어가고 엘리트 버전이 기존 프로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그런데 엘리트의 가격인하를 하면서 컴포지트/컴포넌트 겸용 케이블이 컴포지트 전용으로 바뀌어 안좋은 소리를 듣고 있다. HDMI나 호환 케이블을 비교적 싸게 살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지만... 2010년 E3 2010에서 신형 모델 '발할라'를 공개했다. 미국 현지에서 E3 발표 해당 주에 판매 시작. 정식 명칭은 'XBOX 360 S Console'. 간단하게 줄여 말하자면 엑스박스360S 되겠다. CPU와 GPU를 45nm 공정으로 통합하여 소비전력을 크게 낮췄으며 디자인이 파격적으로 변했고, 802.11n 무선 랜이 내장되었으며, 250G 하드 기본 탑재(탈착 가능), 개선된 신형 번들 컨트롤러, 키넥트 기본 지원등 여러모로 놀랄만한 사양으로 등장했다. 크기는 슬림이라기 보다는 미니에 가까우며, 가격은 기존과 같은 299달러. 2010년 9월 9일 우리나라에도 출시되었으며 판매가는 \388,000원. XBOX360S 콘솔에 대응하는 키넥트도 10월경에 출시예정으로 알려져있다. 국내에서는 250GB 버젼과 4GB+키넥트 버젼, 4GB 버젼이 팔리는데.. 돈이 많은게 아니면 4GB(혹은 4GB+키넥트)를 사자. 노트북 하드를 약간 고쳐서 그대로 집어넣을 수 있고 이 경우 키넥트 버젼을 산다면 최대 15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2010년대에 들어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2배 가량 상승함에 따라 딱히 큰 차이는 보이지 않고있다. 실제로 게임업체에서 노트북 하드를 엑박용으로 고쳐서 따로 팔고 있는데, 4GB 버전이나 키넥트 버전을 사서 하드를 따로 끼우는 것과 250GB 버전을 사는 것이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2010년 11월 발매 예정인 Windows Phone 7의 게임센터기능과 연동될 예정. 아예 이쪽 게임센터 이름 자체가 XBOX LIVE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외계인 고문스러운 디바이스들이 나오면서 생명연장이 줄창 되고 있다. 예전에도 주변기기로 생명연장하려고 했던적이 다른 회사에서 있지 않았던가? 바로 키넥트와 서피스가 그것. 처음 360 나올 당시만 해도 플레이스테이션3와 적당하게 경쟁하고 말겠지 했는데, 키넥트가 나오자 마자 Wii와 경쟁하기 시작했고, 이제 서피스의 기능중 하나인 스마트글래스 기술이 적용되면서 Wii U와 경쟁하게되는 상황까지 왔다. 게다가 윈도우폰엔 엑박 라이브기능까지 있던데다가 스마트글래스가 여기까지 적용된다면 엑박 컨트롤러도 윈도우폰으로 때울 수 있다. 게다가 윈도우 8부터 XBOX 연동기능이 많아져서 노트북도 컨트롤러로 물리는게 가능하다. 몬헌하는 애들에겐 이것만한 꿈의 컨트롤러도 없다.5 레드링 ¶최대의 문제점은 높은 불량률. 대표적으로 일명 '빨간불', '레드링', '죽음의 링'과 같은 현상이 존재한다. 이는 XBOX 360이 기기의 정상적인 작동이 불가능할 경우 본체 전원 스위치 외부의 고리 모양 LED에 불이 깜빡이기 때문에 이 모양을 보고 붙은 이름이다. 고장이 날 경우에도 이와 같은 현상을 보이기 때문에 유저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발생 원인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으나, GPU가 과열로 이상이 생기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DVD 드라이브가 GPU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열 배출이 안 되어 생긴다는 설도 있고, 땜의 성분에 문제가 있어 생긴다는 설도 있다. 플레이스테이션3(非슬림버전)에서도 거의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뚜껑을 따서 검증해 본 결과 고발열에 의한 땜 접촉 불량으로 판명되었다. 운이 좋으면 냉각 후 작동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A/S를 맡겨야 한다. 그나마 오랜 기간 무상 기간을 적용해 주기 때문에(한 달치 라이브 골드 이용권을 주기도 한다) 귀찮고 그동안 게임 못 한다는 걸 제외하면 불량률 대비 불만도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 한 사용자가 여러번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문제 없이 잘 쓰는 사용자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자가 점점 늘어나서 수많은 사용자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불량률이 33%라는 둥, 40%는 된다는 둥(MS의 공식 수치는 발표된 적 없음), 전세계적으로 레드링에 의한 이미지 다운이 심각해지자 MS는 레드링에 의한 고장에 한해 3년 무상 AS를 제공하고 GPU에 신공정을 적용하는 등 오명을 벗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MS가 설계 실수 등 자신들의 잘못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다. 실수를 인정했다가 집단 소송이라도 들어오거나 최악의 경우 리콜 명령이라도 떨어지는 날에는 지금까지 팔린 기기를 거의 모두 교환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제2의 레드링이 발견되었고 MS에서는 3년 무상수리 및 기존 수리자에게는 환불을 해준다고 한다( 관련기사). 현재 판매되는 기기는 CPU에 65nm 신공정이 적용되었고 기타 수정이 가해졌다고 하지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는지는 불확실하다. 업계측에서는 기계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설이 신뢰성을 얻고 있어, 기계구조 자체가 변경되지 않는 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실제로 제스퍼나 팔콘등 신공정에서도 레드링 떳다는 제보가 들어온 상태. 다만 예전에 비하면 수가 많이 줄었을 뿐이지... 2010년 9월 9일에 출시한 XBOX360S에는 레드링에 대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것인지 모르나 품질보증 기간이 수리항목과 관계없이 전부 1년으로 변경되었다. 이전 모델에 대한 품질보증은 '레드링'에 대해서는 여전히 3년이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링'은 아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4개 중에 3개만 들어오는 걸 알수 있다. 2012년 모델인 헤일로4 xbox 에디션의 본체는 쿨러 부분이 크고 아름다워서(...) 레드링 발생확률이 적다 카더라. 6 그 외 ¶여담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비디오 게임기라는 문제와 DVD 저용량의 사양 문제 때문에 압축기술이 부족한 일본 개발사의 RPG만 미완성 체험판 게임으로 먼저 개발되는 상황이 연출되는 게임기로 유명했다. 완성판은 플레이스테이션3로 개발하는 형태이다. 일본에서 XBOX360이 미완성 체험판 게임기로의 이미지로 각인되는 문제 때문에 게임 패키지만은 동일하게 유통해서 팔아달라. 라는 내용의 법안을 만들어 아예 2011년 7월 이후에 미완성 체험판 게임 개발을 금지하게 되었다. 슬림 엑박 발매 이후로 일부 게임이 구동이 안되는 문제점이 보고되고 있다. 그 구동 안되는 게임들이 주로 플래티넘 히트판이고 구형 엑박360에서는 이상없이 잘 구동되는게 문제. 슬림 엑박의 DVD롬이 의심받고 있으나 마소에서는 디스크 문제로 발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덕분에 온라인 쇼핑 몰에서는 플레티넘 판을 판매할때 '본 타이틀은 신형에서 구동하지 않습니다' 라는 경고 문구를 띄우고 이것들이 워낙 안팔리는지 만원 이하로 값이 폭락하기도 한다(...) 첫 공개를 MTV에서 했다. 2005년 5월 12일 'MTV Presents: The Next Generation Xbox Revealed'라는 방송으로 공개했으며 사회자는 일라이저 우드(!)였다. MTV Korea에서는 5월 22일 오후 4시에 방송. # # #렌탈제를 외국에서 시행하는 중이다. 2년 약정으로 등록비 99달러를 내고, 그 이후 월 15달러의 라이브 계정을 유지하면 (실사용가는 50만원 내외) 골드계정과 XBOX 뮤직,무비 서비스 까지 제공하는 방식이다. 미국에서 엑박이 셋탑박스 대용으로 많이 쓰이고 엑박이 애플TV나 구글TV에 대항하는 마소 거실 전략의 첨병임을 감안하면 논리적인 세일즈 전략인 듯. XBOX 360 게임들중 하나인 스컬걸즈의 미스 포츈의 11번 색깔이 XBOX 360을 모티브로 했다. 왜 게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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