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는, Xbox 360에서새로운 로얄티 징수 프로그램을 도입해, 게임시장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많은 이익을 올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Xbox 360에서는, Microsoft의 승낙을 얻은 주변기기 메이커만이, Xbox 360에 대응하는 게임 패드, 스테어링, 죠이스틱 등을 제조할 수 있게 됩니다. 이들 메이커는 그 담보로서 매상의 일부는 Microsoft에 제출하게 됩니다.

게다가, Microsoft는 Xbox 360에, 자사와 계약을 한 메이커만이 이용가능한 세큐리티 장치를 추가해, 이 게임에 정규의 제품 이외에는 접속할 수 없게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한 주변 메이커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로부터 밝혀진 것입니다.

5월에 발표한 Xbox 360은, 올해 연말상전에 맞춰 발매되게 되어 있습니다.

Microsoft기 이전에 Xbox를 발매했을때 준비했던 라이센스 프로그램에서는, 주변기기 메이커가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Xbox 로고를 사용할 것인가, 그 라이센스료를 지불하지 않은 제품을 발매할 것인가 둘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로얄티 징수 프로그램은, Xbox 360에서 이익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하는 Microsoft의 목표와 일치하고 있습니다. Microsoft는, 오리지날 Xbox에서는 비지니스를 흑자화할 수 없었다고, IDC 애널리스트인 Schelley Olhava씨는 지적합니다.

[Microsoft는, Xbox 360에서는 이익을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아마도 Microsoft는 이런 방법을 사용해, Xbox로부터 새로운 수익을 얻고자할 것입니다]라고 Olhava씨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Olhava씨는, [시장에 투입하는 제품의 품질을 보증한다]는 것을 의도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고 이야기하며, 수익의 일부를 자진해서 적극적으로 지불하는 메이커라면 신뢰성이 높은 제품을 만들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Microsoft의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반드시 최고의 체험을 제공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할 뿐, 이 프로그램의 요금체계에 관해서도, 또한 오리지날 Xbox로 준비했던 로고만의 프로그램과의 차이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Microsoft와 Mad Catz Interactive가 맺은 계약에 의하면, Microsoft는 Mad Catz로부터, Xbox 주변기기의 도매 판매액의 일부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Mad Catz은, 이 계약을 일부 편집한 후에, Mad Catz의 연차영업보고서에 첨부해서 SEC에 제출했습니다. 편집판에서는, Mad Catz의 액서사리 제품판매고의 몇%를 Microsoft가 받고 있는가 라는 부분을 삭제되어 있습니다.

로얄티의 금액이 얼마라고 해도, 그것이 Microsoft의 새로운 수익원이 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Microsoft는 Xbox와 관련해, 그 외에도 주변기기 메이커로부터 라이센스료, 게임기 자체의 매상, 그리고 게임 소프트 메이커로부터의 로얄티 등을 받게 됩니다.

Mad Catz이 맺은 계약에는, Microsoft가 Xbox 360에 탑재할 가능성이 있는 세큐리티 기능에 대해서 암시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 "세큐리티 기능"이란 것은, Xenon(Xbox 360의 개발코드명) 플랫폼상에서 정규 디바이스를 인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Microsoft의 독점적인 프로토콜이, Xenon칩 안에 실제 장착되거나, 혹은 Microsoft가 서면으로 지시하는 별도의 방법으로 장착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Mad Catz과의 계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