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이 맥스 3를 최근 하려다가 포기했습니다. ㅎ
처음 psp를 사게된것도 dj max 때문이었고
1,2,클레이지콰이 에디션, 블랙스퀴어까지 모두 한정판구매와
4키 6키를 불태웠습니다. ㅎ
8키는 LR 조작감이 별로여서 안했지만
6키까지는 극악의 난이도 한곡정도씩을 제외하고는
전부 클리어 가능한 정도였으니까요 ㅎ
3도 처음 프로모션때 엄청 기대했습니다. ㅎ
그리고 새로운 음악들에 새로운 일러스트
그리고 새로운 방식들까지 ㅋ
음악은 솔직히 1,2의 곡들에 비해 귀에 안들어왔지만
나름 그래도 신작치고 이정도면 인정 이라 생각했는데
문제는 .. 쩜 들 ...
4.2 키 6.2키 .. 이건뭐 어떻게 누르란건지 모르겠네요 ㅠ
솔직히 PSP 아날로그가 크고 정밀하지 않은 것같은데 ..
저걸 정확히 누를 사람이 있는 것인지 ;;
그나마 3000번이라면 모르겠지만 1000이나 GO를 가진사람들은
조작을 어떻게 하라는 건지 ..
결국 레벨 20정도 까지 찍고 처음으로 중간에
내려놓은 시리즈가 되었네요 ;; ㅎ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지만 ..
이번의 쩜 시스템은.. 앞으로 많은 보완이 필요할듯합니다.
음악도 방식도 뭔가 아쉬운 디제이 맥스 3 라는 생각이드네요
오히려 블랙스퀘어의 수준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