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3 오후 4:56:34 Hit. 3440
한글화된 겜을 찾다가 알게된 겜인데 이게 용량에비해서 알차더군요. 내용은 하얀새의 날개를 천사라 불리우는 자들, 박쥐의 날개를 가진 악마라 불리우는 자들 그리고 날개없이 무력한 자들 이렇게 세종류의 인간들 그중 날개없는 주인공 소년이 천사들에게 빼앗긴 여자친구를 찾기위해 날개를 달고 싸워나간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들도 귀엽고 턴제 알피지답게 약간은 답답한 면이 있지만 아기자기함이 맘에 들더군요. 보드판에 말들을 올려놓고 체스처럼 하나하나 움직이며 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100%한글화 덕분에 스토리까지 즐기면서 할수 있었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난이도도 그리 어려운편은 아니라서 맘먹고 잡으면 하루에 깰정도는 됩니다. 저야 워낙 게임을 깨작깨작 하기때문에 시간이 걸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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