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5 오전 9:02:04 Hit. 6752
이번에는 프롬더 어비스( FROM THE ABYSS)
라는 작품을 한번 리뷰 해볼까 하는데요.
이 게임이 말이죠.......
초반에는 소울캡쳐로 몬스터들의 기술을 훔치는 것
까지는 재미가 있었으나 나중에 속성 던젼이 나올떄는
(속성던젼은 그 던젼에 한가지 속성만을 가지몬스터만 나오는 던젼)
그 던젼에 맞는 옷과 악세서리(반지)를 끼면 거의 무적과 같아서......
왜냐하면 속성에 맞게만 옷을 입고 반지를 끼면 적이 떄릴 떄 마다
체력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얼음 던젼 과 화염 던젼은 거의 방향키만
누르는 상황이 됬죠. 그리고 보스마저도 떄려도 체력이 올라가는
아주 사기적인 시스템과 무기들은 약간 언 밸런스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검은 빠른 공격이 가능하고 뎀지도
그럭저럭해서 그렇다고 쳐도 도끼는 사정거리는 창하고도 같고
나중에 도끼 연속공격 늘려주는 스킬 낀 다음에 퀵 모션을 쓰면 창하고
별 다름이 없고 뎀지는 왠만한 보스를 다 녹입니다. 그리고
활은 뎀지는 약간 나가는데 엄청나게 짧은 사정거리와(창와 비슷하다능;;)
엄청 긴나고도 긴 장전 시간 떄문에 거의 쓸 일이 없었고, 퀵모션도 거의
쓰나 마나 였는데 나중에 아주 후반때 소울캡쳐해서 배운 공중에 화살을
장전시켜 놓는 스킬이 있었으나, 거의 후반떄라서 그 떄는 도끼가 너무나
강해서 도끼만 사용하는 상황이 됬었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아쉬운 점은
무기들의 아이콘이 너무 다름니다. 화면상 보이는 건 다르게 나오지만
인벤토리(정보)에서는 처음쓰는 창하고 나중에 후반떄 쓰는 궁그닐이
아이콘이 같다는 겁니다. 물론 착용 후, 모습은 다르지만요.
그래서 일일이 무기확인을 해야하고, 포션 제한이 없어서, 후반보스들은
누구나 클리어가 가능했고(최종 보스 제외),그리고 또 한가지 아쉬운점은
모든 던젼 클리어시 다시 던젼에 들어가면 몬스터들이 잘 않죽습니다. 그러나
후반떄는 모든 무기와 스킬들이 너무 강해서 상대가 별로 않되고, 그리고 인트는 왜
올리는지 궁금할 정도로 마법이 별로 필요없습니다. 필요 있어봐야 레스트정도;;
그리고 쓰잘떄기 없는 스킬(마법 제외하고도)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제비 반전술
(쌍칼 가지고 일격)이지만 캐스팅 시간 너무 길고요. 그리고 처음 배우는 빙빙 돌려서
쓰는 스킬에 비해 못합니다. 데미지도 캐스팅 시간도 못 미치고요. 물론 처음 한방은
강하지만 처음배우는 스킬은 총 세번 까지 연타가 가능하고 캐스팅 시간은 거의 없는
거나 마찮가지여서 제비쓸떄 총 1.5번이나 쓸수 있으니 맞는 횟수가 많으니 첫 뎀지
강해도 여러번 치는 거에 비해 못하죠. 그리고 창 던지는 스킬은 중반떄는 약간 쓸모가
있었으나, 독 걸릴 확율도 약간 낮은편이고, 나중에 도끼 던지는 거에 비해 쓸모가
없죠. 스크린샷 하나없는 리뷰를 여기까지 읽어 주신 분들꼐 감사하며 여기까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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