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1 오후 1:14:12 Hit. 2586
솔직히 내가 어릴때에도 슈퍼마리오는 애들이나 하는 게임이라 생각했다.총질이나 칼질을 하지 않으면 게임이라 생각하지 않을 때였으니까.사실 닌텐도 Wii를 구입할 때만 해도 Wii Sports의 신선함에 끌려 샀지마리오와 같은 애들 게임을 하려고 구매했던 것은 아니었다.그러나, 우연히 한판만 해보자고 시작한 페이퍼마리오에 빠져 엔딩까지 보게 될 줄은정말이지 예상하지 못했고,젤다의전설:황혼의 공주 클리어 후 젤다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구입한 NDS로뉴 슈퍼마리오를 먼저 엔딩 볼 정도로 마리오에 빠질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게임중 귀여운 캐릭터들의 음악에 맞춘 몸짓은 웃기면서도 너무 귀엽고 판마다 눈이 즐거운 게임 배경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은 행복한 기분을 들게 만든다.보다 폭력적고 선정적인 게임들이 많은 요즘우리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줄 게임이 있다는 것이 참 기쁘고 감사하다.게임을 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고 클리어 후 기분 좋은 만족감을 갖게해준 뉴 슈퍼라이오를 애들게임이라 생각하셨던 모든 분들께 한번 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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