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1 오후 10:26:10 Hit. 7293
gba가 아니라 게임보이컬러로 나온 고전게임입니다. 한글화가 되있어서 해보았습니다. 합본으로
나왔는데 1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1탄을 방금 엔딩보고 이제 2탄하는중...
rpg치고 게임이 참 짧습니다. 초기, 최초대로 나온격이라고 하던데 이래서 아직 파티구성도 없고, 1인 플레이고,적도 1인만 등장합니다. 그래서 장비, 아이템 분배라던가 생각할 필요없어서 나름 편했습니다.마왕이 세계에 등장해서 마왕을 죽이고 덤으로 공주도 구하는데, 레벨 23까지만 키우고 가면 보스빼고는 모든 적들이 두턴정도면 끝이납니다. 레벨업하기는 쉽습니다. 필드에 돌아다니다 보면 메탈슬라임이 나오는데 hp가 3이고 도망만 안치면 경험치를 775나 줍니다. 얘만 자꾸 잡으면 20까지 금방 갑니다. 엔딩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2탄 무대는 1탄에서의 100년 후 주인공의 자손들이 왕이되고 잘살고있는데 대신관의 배신으로 다시 마왕 부활..
1탄에서는 몬스터들과 싸울때 배경이 존재했지만 적수가 늘어나는대신 (파티원도 추가) 배경을 지워버렸네요.
고전게임이다 단점이 상당히 있습니다. 아이템과 마법명이 있지만 설명이 안되있어 무슨기능인지 모른다던가, 전체맵을 몰라가지고 처음에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다던가... 하지만 이건 원래 옛날에는 게임팩 외에 참고자료가 있었겠지요... 이제 nds로 드퀘가 9까지 나왔는데 초창기때의 드퀘와 비교해봐도 정말 재밌는 게임인건 변함없는거 같습니다. 드퀘9도 한글화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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