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요XX크에서 제논 하드로더 밀봉을(업체에서는 밀봉이라고 박스에서
뜯어서 바로 로더 올려주는데 확실히는 모르겠음^^;;) 구입해서
처음으로 엔딩본 게임입니다.
그 전까진 정품으로만 게임을 돌려서 하드로더는 진정 신세계더군요..
어쨋든 마인과 잃어버린 왕국 상당히 부담없고 즓겁게 한 게임입니다.
이제 결혼한지 4개월차이지만 게임을 하는걸 이해해주는 와이프 덕택에
약 18시간 정도 꾸준히 마인과 같이 여행했습니다.
와이프도 옆에서 보더니..
마인이 은근히 귀엽다고 하네요.. ㅋㅋㅋ
어쨋든 가벼운 마음으로 동화같은 느낌의 게임을 했습니다.
참고로 전 진엔딩과 노멀엔딩 둘다 봤는데..
진엔딩 조건은 그냥 마인 풀업하면 되는것이 더군요..
어쨋든 상당히 재밌게 했습니다.
게임 불감증에 빠지신 분들 가볍게 한번 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