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페러사이트 이브 1,2 를 하셨던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그 3번째 시리즈인 더 써드 버스데이 입니다.
1,2 가 ps1 으로 나와서 이번 3는 ps3 로 나올줄 알았는데
psp로 발매되었습니다.
게임을 해보니 처음에는 난이도가 높지만 익숙해지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타격감이나 조작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
스토리도 좋지요
게다가 게임과는 상관 없지만
중간의 아야의 샤워씬을 볼 수 있는 특전과 게임 중간중간
옷이 찢겨지는 등의 연출은 남성들을 불타오르게 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플레이타임이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이를 베려하기 위해 스퀘어 에닉스는 레벨을 5단계로 만들었고
2회차 엔딩은 조금 다르게 전게되게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5회차를 모두 클리어 하는데도 너무 적은 시간이 걸립니다.
공부하면서 틈틈히 했는데 며칠안에 각레벨별로 클리어가 가능하더군요
상당한 수작이니 psp로 할만한 게임이 없거나
몬스터헌터 같은 게임이 맞지 않아 다른 게임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