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인 미네쿠라 카즈야씨께서
굉장히 몸이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최근에 들었네요. (거동조차 불편할정도로)
한동안 왜 안나오냐며 나름 많이 아쉬워했는데... 저런 사정이 있었을줄은 몰랐습니다.
험험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단 서유기의 내용을 많이 현대적으로 각색하여 각각의 특색을 가진 4명의 미소년(?)들이
서역으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만화로 삼장이나 저팔계등의 설정이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ㅋㅋ
총질하는 삼장, 돼지가 아닌 초 미남의 훈훈캐릭 저팔계.... 말도 안돼! 라고 하지만 그게 설정인데
어쩌겠습니다 ㅎㅎ
최근 단행본에 가까워질수록 반복되는 이야기구성 (오공의 폭주, 삼장의 마무리멘트 등)
으로 욕을 좀 먹긴했으나 작가의 건강상태가 최악이라는 이야기에 할말을 잃은, 그래서
더 아쉬운 작품, 최유기입니다.
그래도 한번쯤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