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2장 짜리의 고용량 게임으로
챕터는 12까지 있습니다. 각 챕터별로 3~5의 스태이지가 존재 하구요.
이제까지의 익숙 하던 2d시리즈와 다르게 ps2 부터 시작돼던 3d모드의 3인칭 액션게임 형식입니다.
경험치 획득으로 여러가지 스킬들을 배울수 있으며, 스킬의 조합으로
콤보 공격을 만들수 있기까지 액션성으로만 따진다면, 개인적인 생각으
로 데빌메이 크라이와 갓오브워의 짬뽕 판이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매 챕터마다 번뜩이는 재치의 다양한 퍼즐 요소와 보스 공략시 패턴을 읽어내야 하는 요소는
게임 자체를 시간제한 없이 즐겨 하는 사람에겐 또하나의 즐거운 요소가 될수도 있겠으나,
저같은 성질급한 게이머에게는 스트레스 요소가 되더군요.
거의 매 챕터마다 공략을 봐가면서 플레이 해나가게끔 돼더군요..ㅠㅠ
게다가 가끔 만나게 돼는 요상한 맵에서는 다음이동장소가 눈을씻고 찾아봐도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엔딩을 보기까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으나,
엔딩까지의 힘겨운 시간을 보낸만큼 엔딩동영상을 볼때의 감동은 그만큼 올라가는게 아닐까요.
힘겹게 플레이 한 후의 엔딩동영상을 느긋하게 감상할때의 여유란~ㅎㅎ
아마 이게임을 접하시고, 힘겹게 플레이한 후의 엔딩을 볼때쯤이면 저와같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