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1년도 tv 어디서 광고를 하더군요. 와 진짜 저거 대박이다. 저거 꼭 해야지.
라고 생각한 나는 몇달후 그란디아2를 샀습니다. 진짜 용돈 쪼개고 쪼개서 샀습니다.
컴터가 그때당시만해도 좋은걸로 사용하고 있어서 아무런 버벅거림 같은게 없더군요.
시디 넣고 겜을 해봤는데 저의 기대감을 충족 시켜줬습니다.
잘된 한글화.. 스케일도 제법 컸습니다.ㅎㅎ
근데 자잘한 버그가 많더군요.. 소리도 안나오고 가끔찍 멈추고...
그에 굴복하지 않고 엔딩 봤습니다.
안해보신분들 해보세요. 초강추 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