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도 딱 예술영화라는 필이 느껴집니다..
간략한 스토리는 독일장교 아버지를 둔 어린소년이 아버지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를 다닙니다.. 친했던친구들과도 이별을 하게되고 새로이사간
곳엔 친구가 없습니다..
혼자서 숲속을 돌아다니다가 철조망건너편에 줄무늬 옷을 입은 조그만
아이를 발견하게 되고 말을걸게됩니다...
포로 수용소에서 태어난 포로의아이였죠 하지만 아이에 눈에는
이해되지 않는상황에 둘은 서서히 친구가 되어갑니다.
마지막엔딩이 너무 황당하고 슬프고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하는영화입니다.
첨엔 지루할수있으나 꼭 끝까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