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매니아라면 놓치지 말아야한다는 영화
분노의 질주를 보고왔어요.
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중 5편에 해당됩니다.
2001년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
2003년작 분노의 질주 2 : 패스트 & 퓨어리스 -
2006년 패스트 & 퓨어리스 : 도쿄 드리프트 -
2009년 분노의 질주 : 더오리지널
저는 이전꺼는 기억안나고 5편부터 본거나 다름없었어요.
그래도 영화보는데는 큰 지장은 없었어요.
영화를 보면서 경찰이 왜 이일에 가담하게 되었을까?
이정도의 의문이 들었는데 풀리지 않았을뿐 ㅋ
줄거리는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오리지널 멤버의 정통 액션 블록버스터! 최후의 한방을 위해 그들이 왔다!
경찰이었던 브라이언(폴 워커)은 미아(조다나 브류스터)와 함께 도미닉(빈 디젤)을 탈옥시키고,
함께 국경을 넘어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로 도주한다.
자유를 위한 마지막 한방, 최후의 미션을 준비하는 멤버들은 이들을 죽음으로 몰아 놓으려는 음모에 휩싸여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한편 절대 타겟을 놓치지 않는 냉철한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는 도미닉과 브라이언을 쫓던 중
이들의 둘러싼 커다란 음모가 있음을 직감하게 되고 이들간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대결이 시작된다.
스케일 크고 화려한 출연진과 쭉쭉빵빵한 누나들, 멋진 차들, 신나는 음악과 레이싱에
보는 내내 클럽(?)에 있는 듯이 신나긴 했습니다.(ost들이 궁금하더군요.)
하지만, 기존의 스트리트 레이싱의 긴박함이 적어서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도 원년 맴버들이 다시 뭉쳐서 매우 즐겁게 본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