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2차도 정말 재밌죠.
전 아직 GB 1차까지는 안 했는데..
2차 3차 EX 4차 마장기신 F/F완결 알파외전 정도 하고 나니 많이 알겠더군요.
W를 주인공 및 가오가이거 패밀리로만 클리어 후
GBA OG1,2를 클리어 할 때까지만 해도 아는 로봇이 별로 없었는데.(이때까지가 슈로대 입문)
모르는 로봇도 계속 쓰다보니(사실 안 쓰고는 어려우니=ㅅ=;;) 지금은 뭔 로봇이 나와도 다 애정주고 키울 수 있게 되었네요.
거기다 마장기신이 2부부터는 한글화가 안 되어있었기에,
(사실 FC2차도 한글화가 후반은 안 되어있지만)
히라가나/가타카나, 1~10, 이/그/저/어느
이것 밖에 모르면서 무작정 번역집이랑 게임 안에서 대사를 동시에 보면서 네이버사전으로 모르는 단어를 죄다 찾았는데
(마장기신 당시 전투시간은 30분 정도 / 대사읽는 시간은 2시간 이상)
알파외전 하고 나서는 이제 번역집 없이도 꽤 해석할 수 있게 되었네요.
(시스템 같은 부분은 거의 다. 스토리는 사전 없으면 60~70%정도. 사전 없어도 큰 틀은 이해되지만 전 살짝 완벽주의자인지 사전 안 찾아보고는 못 배기겠더군요.
물론 슈로대만으로 배운 것이므로 성향이 많이 다른 게임하면 현저히 퍼센트가 떨어지죠=ㅁ=;; 어차피 그런 건 이제 잘 안 하니 뭐)
그래서 2차알파 젠가루트를 하다가 재미가 없어서 다른 게임 하다가 결국 신슈퍼로 회귀하고 지상편 클리어 후 우주편 하다가 19화쯤에 정지하고 또 A.C.E.같은 걸 하다가
지금은 SD건담G제네 어드밴스를 하고 있습니다.(쿨럭)
신슈퍼, 64, 컴팩트시리즈도 언젠가 해야하는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