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저번에 글 쓰시다가 말았던 글인가요.
(후훗. 병장 이상의 권한)
그 때 '오오! 슈로대 게시판에 글이!!' 하고 기대했는데
(......)
(훔쳐본 벌인가?)
뭐. 하여튼.
제가 SFC판으로 했을 때는 테리우스의 섬광을 이용해서 피를 상당히 많이 깎았었습니다.
사피네도 조금 때렸고...
적 턴에는 회피하도록 하여 리셋노가다로 피했죠.(또는 섬광)
HP가 얼마 안 남게 하고나니, 놀스레이로 잡고 싶은 욕망에... 고생 좀 했죠.
(라고는 해도 2시간 까지는 안 걸리던데;; 터보모드 써서 그런가?)
볼클스 분신 잡는 것도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이동거리 및 사거리 계산해서 정확하게 유닛을 배치하고
(3차해보면 당연히 이렇게 하게 되요;;)
약간만 아끼면서 공격하면 그냥 잡습니다.
(거기다가 아군 중에 볼클스보다 사거리 긴 공격도 있었구요.
사자비 판넬이던가?)
기력은 그냥 기합으로 올리죠.
기합 써도 쓸 건 다 씁니다.
무하마드(맞나?)랑 모니카까지 키웠다면 어렵지 않을 거에요.
(모니카한테 보급이 있어요)
만약 없다고 해도 사자비 얻으셨으니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듯.
전 그랑존으로 한 번, 네오그랑존으로 한 번 했었는데
둘 다 반은 안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통합편 때문에 당연한 거고
두번째는 류네의 장에서 네오그랑존이랑 싸워보려고=ㅅ=
확실히 네오그랑존은 어렵더군요.
결국 겟타라이거로 계속 분신쓰면서 잔탄,EN을 떨어뜨린 후
일격으로 박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3차보다 어려웠...다기 보다는 귀찮은 건가?)
3차 해보시면 EX랑 비교가 안 될겁니다.
또한 SFC판을 하시면 더욱 비교가 안 될겁니다.
그래도 한 번 해볼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3차만큼 밸런스가 맞는 슈로대도 없거든요.
(제 생각이지만,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닙니다)
...사실 저도 플레이 할 때
한 화 클리어가 고작이었고
더 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습니다.
미칠듯한 적증원이;;
그래도 재미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나시면 꼭 한 번 해보세요.
(참고로 전 슈퍼로봇대전 지휘통제실에서 엄청 도움을 받았습니다.
1화부터 탈력받아서 말이죠;; 그 뒤에도 여러번.
FC2차부터 플레이했는데도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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