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뮬을 꼭 노리시는거면 쉴드 티비를 추천합니다. 거치형이고 스펙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구엑박과는 비교불가
입니다. 포터블 에뮬이면 비타나 PSP 정도가 괜찮을꺼 같네요
근데 초등학생이면...저도 초등학생 조카가 작년 추석 명절때에 겜하고 싶다고 졸라서 스위치를 사줬네요..
티비에서 광고를 보고 말하는데 커비나 마리오~ 등등 들어보니 스위치를 말하는 것이더군요
뭐 들어볼것도 없이 초등학생정도가 겜을 조르면 스위치에요~~ 자기 친구들도 있다고 해서 그냥 사줬습니다.
사실 게임을 하고 싶다기보단 친구들이 다들 하고 있다니까 친구버프(?)때문에 자기도 하고 싶다고 조르는거죠
친구들은 스위치하는데 아재들이나 추억삼아 해보는 에뮬은 좀 아닐꺼 같은데요?
아이가 친구들에게 자랑한다거나 해서 현실(아주 오래된 구닥다리 게임~!!)을 깨달으면 아이가 실망할수도 있구요
그래서 아이가 할만한 타이틀 몇가지 해서 사줬네요.. 얼마전 제꺼 저스트 댄스 사면서 생각나서 하나더 구입해서
갖다줬는데... 조카가 자기껀데 엄마는 맨날 하구 자기는 쪼끔만 시켜준다고 울상 이더군요~
분명 사줄때 버릇 나빠진다고 뭐라했던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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