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을 보고 왔습니다.
일단 재미는 있더군요.
코믹적인 요소도 다수 있고. 류승범이 특히 웃겨주네요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그...식객으로 나오는 인물..ㅋㅋ..정말 웃깁니다..
여자유혹하는 기술을 알려주는데 웃겨 죽는줄 알았네요 ㅋㅋㅋ
그 기술이라는게 제법 사실감도 있고 해볼만 하겠더군요.. ㅋ..
물론 그 '자기 혼자 떠들다가 갑자기 만진다' 라는 기술은 함부로 쓸게 아니지만 ㅋㅋㅋ
등뒤에서 넌지시 정성을 담아서 여인의 어깨를 뚜러져라 쳐다본다는것은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ㅋㅋ
류승범과 조여정의 정사씬에서는 조여정의 몸매가 적나라하게 나오는데...음...괜찮더군요...
근데 조여정은 몸매보단 그냥 얼굴이 귀여워서 시선이 가는거 같습니다.
김주혁도 몸매가 꽤 남자답고 괜찮더군요. 운동좀 해야지 싶었습니다 ㅋ
초중반은 웃음과 정사신이 번갈아가며 나오다가 막바지에 가서는 짠~한 감동이 있습니다
괜찮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