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쓰고 포프의 대모험이라고 읽어도 되는 만화입니다 ㅋㅋ
일본은 드래곤퀘스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국민게임이기때문에
수많은 만화작가들도 그 영향을 많이 받곤 하며 아예 제목에 드래곤 퀘스트 혹은 외전이란 이름을
빌려 나오곤 합니다.
이 타이의 대모험도 그 일부이며 그중에 무척 유명한 편에 속하죠.
주인공인 타이가 (포프가) 용사로 성장해 대마왕을 무찌르는 내용이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적잖이 흡입력이 있어 캐릭터들의 매력도
덩달아 많이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한번쯤 봐두셔야할 명작에 속한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반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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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인 아방이 살아돌아올때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