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0 오전 9:41:12 Hit. 4128
3대 중독게임이 있다고들 합니다. 다들 잘아시는 풋볼매니져(FM시리즈), 문명 씨리즈, 그리고 히오마메 씨리즈
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요...^^ 히오마메 중에서 3편을 가장 재미나게 했습니다.
게임은 단순합니다. 마치 어릴적에 하던 땅따먹기를 하듯 맵에 나와있는 성을 싸워서 자기성으로 만들면
되는겁니다. 자신의 종족을 정하고 건물을 지어서 유닛을 훈련하고요~~ 턴제 전투방식으로 이동중에
조우하는 몹들을 잡고 , 돈을 벌고 더 큰 군사들을 이끌고 적의 성을 치는겁니다.
한때 친구와 이걸로 넷플레이 하느라 밤을 꼴딱 새운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히오마메 씨리즈의 무서움은 단순함에 있습니다. 단순하게 전투를 하고 끝납니다. 뭔가 모를
아쉬움때문에 아 한번만 더 한번만 더~~ 하다보면 순식간에 4시간이 지나고 8시간이
지나있습니다...ㅡㅡ; 그정도로 무서울정도의 흡입력이 있는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다음번에는 왕의 하사품을 해볼 생각인데요^^
이것도 재미있다고 하니 꼭 해보고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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